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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두통 원인과 반드시 병원으로 가야할 두통 증상

두통 원인과 반드시 병원으로 가야할 두통 증상


누구나 한번씩은 겪는 두통. 참을수 없을 만큼 두통이 온다면 뇌출혈, 뇌종양, 지주막하출혈 등 생명을 위협하는 신호일 수 있다고 합니다. 매일매일 두통에 시달리는 사람만 300만 명 이상이 된다고 합니다. 누구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두통이 장애를 일으킬수도 있는데요.




일생에 한 번 이상 두통을 경험하고 한 달에 보름 이상 두통을 겪는 사람이 300만 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우리가 주위에서 가장 흔하게 접하는 두통. 고통이 심하면 머리를 열어보고 싶을 정도로 우리를 괴롭힙니다. 그럼 지금부터 두통 원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보통 머리가 아프면 뇌가 아프다고 생각하지만 우리 뇌는 통증을 느끼지 못합니다. 머리를 둘러싸고 있는 혈관이나 신경, 근육에 문제가 생기면 두통이 발생하는데요. 두통의 종류만 무려 350여 가지나 된다고 합니다. 





두통자체가 질병인 경우에는 원발 두통, 흔히 알고 있는 편두통이 이에 속하는데요. 전체 두통 원인의 9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생명의 지장은 없지만 통증으로 인해 삶의 질이 떨어지게 됩니다. 





또다른 원인의 증상인 경우 2차 두통이라고 하는데요. 이 경우는 외상, 뇌종양 등에 의해 두통이 발생한 경우로 전체 두통 원인의 10%를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으니 바로 병원에 가야하는 두통 증상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1. 잠에서 깰 때 두통이 심하다.


이럴 경우에는 뇌종양을 의심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보통 오전 시간에 뇌압이 상승하는데 종양이 있는 경우 뇌압이 높아지는 오전에 흔히 두통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눕고 걷고 기침하는 등 자세가 변할 때 두통이 악화되는 경우도 뇌종양을 의심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뇌종양의 경우 거의 매일 두통이 있고 점점 통증이 심해진다고 합니다. 가끔 발생하는 두통이 아닌 자주, 매일 있는 두통은 2차 두통일 가능성이 높다고 하니 병원을 꼭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2. 벼락을 맞은 듯한 두통과 구토가 동반된다.


이 경우에는 꼭 병원에 가야한다고 하는데요. 1분 이내 참을 수 없을 정도의 두통이 있을 경우 벼락두통이라고 하는데요. 벼락두통의 경우 가장 심각한 질환은 지주막하출혈이라고 하며 절반 이상이 그 자리에서 사망한다고 합니다.


또한 뇌정맥혈전증, 뇌하수체종양, 뇌동맥박리 등 무시무시한 질환들의 대표적인 증상이 벼락두통 원인이라고 합니다. 벼락두통이 생긴다면 바로 병원으로 가시기 바랍니다. 또한 벼락두통과 함께 구토가 동반되면 뇌출혈도 의심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중요한것은 이런 증상이 사라졌다고 해도 안심해서는 안 된다고 합니다. 재출혈로 인한 사망률이 전체 사망률의 절반 이상이기 때문에 반드시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3. 두통과 함께 안구통, 눈 충혈이 온다.


이런 경우에는 녹내장을 의심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녹내장은 전 세계 4,500만 명이 녹내장으로 시력을 상실한다고 하는데요. 녹내장의 증상 중 하나가 안구통을 동반한 두통이라고 합니다.






두통에 대한 잘못된 상식


지금까지 두통 원인과 꼭 병원에 가봐야 할 두통 증상에 대해 알아 봤는데요. 두통에 대한 우리가 잘못알고있는 상식들이 있습니다. 두통이 생겼다고 무조건 진통제를 먹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하는데요. 




우리가 일상적으로 겪는 두통 중 근육의 긴장, 스트레스에 의한 긴장형 두통과 뇌혈관, 신경 이상에 의한 편두통을 구분해야 한다고 합니다. 편두통약과 일반 두통약은 기능이 전혀 다른 약 이라고 하는데요. 무조건 약국에서 진통제 같은 두통약을 무조건적으로 먹으면 효과가 없다고 합니다.





지금은 20년 전에 편두통약이 개발되어 굉장히 효과적 이라고 하니 편두통을 빨리 진단해 정확한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흔히 편두통은 한쪽 머리가 아픈것이라고 하는것도 오해라고 하는데요. 한쪽 머리만 아픈 편두통은 전체 편두통의 50%라고 합니다.




즉, 두통의 위치로 편두통을 진단할 수 없다고 합니다. 편두통의 증상으로는 짧게는 4시간에서 길게는 3일까지 두통이 지속되고 두통과 함께 오심, 구역, 울렁거림, 체함, 욕지기, 미식거림을 동반한다고 합니다. 체했을 때 머리가 아픈 것도 편두통이라고 합니다.





편두통을 계속 방치할 경우 발작이 잦아지고 통증이 심해진다고 합니다. 급기야 한 달에 보름 이상 아픈 만성 편두통으로 발전한다고 합니다. 또한 편두통 환자는 뇌경색의 위험이 2배 더 높다고 하며 뇌혈관 질환, 심장 질환, 고혈압, 우울증, 불안 장애, 자가면역질환까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편두통이 의심된다면 자가진단으로 약을 먹을것이 아니라 전문가를 찾아서 상담을 받는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두통 원인과 증상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