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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루게릭병 초기 증상 8가지 알아보기

이번시간에는 루게릭병 초기 증상 8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루게릭병은 근위축성측생경화증이 정확한 명칭인데요. 아직까지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퇴행성 신경질환입니다. 




아직 루게릭병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희귀질환으로 분류가 되는데요. 발병후 평균수명이 3~4년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더욱 힘든것은 치료방법또한 아직 없는것인데요. 단지 병의 진행을 늦추는 정도로만 치료가 가능한 아주 무서운 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루게릭병은 운동, 언어, 연하, 호흡장애로 나타나며 운동신경세포만 선택적으로 사멸한다고 합니다. 때문에 조기에 발견하는것이 아주 중요한 병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럼 루게릭병 초기 증상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1. 젓가락을 집기가 어렵고 무거운 물건을 들 수 없다. 


2. 손과 발을 들어올릴 수 없고 달릴수가 없다 


3. 쉽게 피로하고 손발이 붓는다. 


4. 근육이 실룩거리고 통증이 있다 


5. 손과 발의 근육이 가늘어진다 


6. 한쪽팔 > 반대쪽팔 > 다리/한쪽팔 > 같은쪽다리 > 편마비 같은 마미증상. 


7. 언어장애 


8. 연하장애


루게릭병 초기 증상 중 가장 많이 나타나는 증상이 1~3번 까지의 증상들 인데요. 젓가락을 집기 힘들때나 무거운 물건을 들 수 없을때는 사실 모르고 넘어갈 수 있는 부분들이 있는데요. 요즘은 손목 터널증후군도 많고 나이가 들어서 근력이 떨어져서 이런 현상이 일어난다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단지 피로가 누적되서 몸에 힘이 없는것으로 인식할 수 있으며 손발이 붓는것은 다른 질병에서도 볼 수 있는 증상이기 때문인데요. 다음 증상부터는 조금씩 상황이 달라지기 시작합니다. 루게릭병 초기 증상 4번 부터는 근육이 실룩 거리면서 통증이 나타나며 근육이 가늘어지기 시작하는 때 입니다.





또한 마비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며 언어장애가 생깁니다. 연하장애라는 것은 혀와 목의 근육이 약해져서 음식물이나 침을 삼키기가 어렵게 되는 장애를 말하는 것입니다. 




이렇듯 루게릭병은 운동신경에 많은 장애를 일으키는데요. 치료법으로는 현재 약물치료로 병의 진행을 늦추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10% 정도는 유전적인 요인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루게릭병 초기 증상 8가지를 알아봤는데요. 완치가 불가능한병인만큼 조기에 발견해서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루게릭병으로 진단받고 평균 수명은 3~4년이라고 알려졌지만 10% 정도의 환자는 증상이 점점 좋아져 10년이상 생존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장기생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연구중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