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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아스피린 효능 및 부작용, 복용법 알아보기

오늘은 아스피린효능 및 부작용, 그리고 아스피린 복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아스피린의 원료는 버드나무 껍질인데요. 보통 아스피린은 해열, 진통, 소염 효과로 사용을 많이 하시는데요. 




이 외에도 혈소판이 응집되는 것을 막아 피를 묽게 하는 역할을 하며 심근경색, 뇌경색 예방을 하는 약품으로도 쭉 사용되어 왔다고 합니다. 또한 세상에서 가장 싼 항암약 이라고 합니다. 최근 방송에서 아스피린효능이 알려지면서 많은 분들이 놀랐는데요. 





의학전문지 란셋에서는 대장암 발병률을 낮추는데 효과가 있다고 발표 했고 2011년 영국 옥스포드 대학 연구팀 에서는 5년 복용후 모든 종류의 암 사망률이 34% 감소 했으며 위암, 식도암 사망률은 54% 가 감소했다고 발표 했습니다. 실제로 다양한 연구결과를 통해 항암효능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저렴한 아스피린이 암 예방이 가능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의학계가 들썩일 정도의 충격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럼 아스피린효능을 알아보기 전에 어떻게 아스피린이 생기게 되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아스피린 효능



아스피린의 역사 

아스피린은 1899년 독일에서 처음 상표등록 후 전 세계로 유통된 약 인데요. 초창기에는 류머티즘 관절염 치료약으로 사용되다가 이후에 두통과 소염제로서 각광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저렴한 아스피린이 효과적인 효능을 보이면서 꾸준한 연구 끝에 심장 발작과 뇌졸중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밝혀졌습니다. 


실제로 심근경색, 뇌졸증 환자가 응급실에 실려 오면 가장 먼저 먹이는 약이 아스피린 이라고 하는데요. 갈흥이 쓴 <주후방>에는 1600여 년 전부터 종기에 유지(버드나무)를 사용한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버드나무의 효능을 알아본 옛날사람들은 꾸준히 치료에 사용해 왔다고 합니다.



아스피린 효능



아스피린 효능 

앞서 아스피린은 심근경색, 뇌졸중에 좋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실제로 러시아 대통령 보리스 옐친은 재임 기간 중 5번의 심장마비를 겪었다고 합니다. 꾸준한 아스피린 복용으로 심장 수술 후 11년간 건강을 유지하다 심장질환으로 사망하게 되는데요. 


이렇게 11년 동안 건강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아스피린 처방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항암에 좋다는 아스피린효능 연구결과로는 영국 뉴캐슬대학교에서 대장암 가족력이 있는 사람 861명을 대상으로 2년간 아스피린을 하루 600mg 복용하게 했는데요. 대장암 발생 위험율이 무려 60% 까지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아스피린 효능



또한 미국 FDA의 발표에 따르면 아스피린 한 알을 매일 복용하면 2차 심근경색 위험 감소효과가 있다고 하며 2003년 WHO 는 심혈관질환 예방 목적으로 아스피린을 필수약물로 꼽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스피린효능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반대로 아스피린 부작용도 있습니다. 영국 연구팀이 60세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했는데요. 매일 아스피린을 10년간 복용했을때 암으로 인한 사망자가 17명 감소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2~3명은 천공, 위궤양 등으로 인한 출혈 사망자가 2명 증가했다고 합니다. 따라서 아스피린은 적정량 복용하는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스피린 효능



아스피린 복용법 

1. 해열, 진통제로 복용 할때는 500mg 기준 하루 2~3회, 1회 1~3정 복용이 적당. 


2. 심장 발작을 예방하는 용도의 아스피린은 100mg 100mg. 


아스피린은 한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규격이며 외국의 경우 81mg, 75mg의 저용량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저용량 아스피린을 꾸준히 복용하면 심장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는 사실이 입증 되었다고 합니다.




미국 내과학회에서 발표환 아스피린 최종 권고안 

2016.4.12일 미국 내과학회에서 아스피린 복용에 대한 최종 권고안을 발표했습니다. 50~59세 대장암과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저용량 아스피린의 꾸준한 복용을 권장하고 있는데요. 단, 심혈관 질환 발생률 10% 이상 출혈 가능성이 낮은 사람에게 적용한다고 합니다.



아스피린 효능



50대 심혈관질환 고위험군은 저용량 아스피린을 하루에 한 알씩 복용 권고하고 있으며 60대 이후 복용은 50대와 같은 조건에서 복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스피린의 효과는 감소하기 때문에 선택은 개인별 위험을 고려해서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50대를 제외한 다른 연령대는 아스피린 복용 권장의 근거가 부족하다고 합니다.


이렇게 아스피린효능과 부작용, 복용법에 대해서 모두 알아봤는데요. 무작정 아스피린을 복용하지 마시고 반드시 의사와 상담 후 복용 여부를 결정하는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