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보았던 동화중에서 기억에 남은 동화가 있으신가요? 저는 성인이 되어서도 피터팬에 대한 이야기가 기억에 깊게 남아 있습니다. 아마도 동화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 영화, 드라마 등으로 수없이 리메이크 되었기 때문이겠죠.
어릴적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 시켰던 피터팬 이야기가 지금까지 호기심을 자극한다는 것은, 이 동화가 얼마나 대단한 이야기인지 알 수 있게 해줍니다.
오늘은 팅커벨 증후군 한 번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잘 알고 있는 피터팬의 그 팅커벨이 맞습니다. 그럼 왜 이런 이름이 붙게 되었는지 피터팬과 팅커벨은 어떤 관계인지 먼저 살펴보면 되겠죠.
피터팬에서 팅커벨은 피터팬을 짝사랑 하는 요정으로 좋아한다는 말은 못하고 관심을 끌기 위해서 심술을 부리는 캐릭터 입니다. 딱 초등학교때 좋아하는 이성에게 못되게 구는것과 같죠.
팅커벨 증후군이란?
앞서 말씀드렸듯이 좋아하는 이성에게 솔직한 마음을 표현하지 못하고 관심을 얻기 위해 나쁜 행동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대부분 어릴적에 이런 증상이 많이 나타나죠. 자신을 알아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한 행동이지만 반대로 상대방에게 상처가 되기도 합니다.
또한 자신이 하고싶은 것을 하지 못할 때 말썽을 피울때도 팅커벨 증후군이라고 하기도 하며, 심한 경우에는 지체장애로 발전할수 있으니 마냥 넘길수만은 없다고 할 수 있겠네요.
아직 성숙이 덜 되었을 때 많이 나타나기 때문에 대화를 통해 이를 해결해 주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어린아이라면 부모님이나 전문 상담사를 통한 노력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팅커벨 증후군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다른말로 짝사랑 증후군이라고 할수도 있겠네요. 그럼 궁금하셨던 점이 해결 되었길 바라며 다음에 더 재미있는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