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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하늘타리술 자세히 알아보기

하늘타리라고 들어보셨나요? 몇일전 지인이 하늘타리로 술을 담갔다고 보내주더라구요. 저는 처음들어보는 술이라서 뭘로 만들었는지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하늘타리꽃은 박목 박과의 덩굴성 여러해살이 풀로 쌍떡잎 식물입니다. 주로 우리나라와 일본, 타이완 등에서 주로 서식하는 식물로 들길이나 논, 밭 둑, 담장 등에서 흔의볼 수 있습니다.



하늘타리술



하늘수박이라고도 불리우는 하늘타리 꽃은 덩굴로 자라나며 주변의 나무나 담장에서 자랍니다. 하늘타리꽃은 실처럼 여러 갈래로 갈라져 있으며 열매는 노란색으로 익는다고 합니다.






하늘타리는 뿌리와 열매를 약용으로 이용한다고 하네요. 하늘타리술로 담가 약용으로 많이 이용하며 뿌리의 경우에는 왕과근이라고 해서 한방에서 약재로 사용한다고 하며 열매는 토과실, 종자는 토과인이라고 합니다.



하늘타리술



어린잎은 나물로 식용하고 뿌리를 갈아 녹말을 추출해 떡이나 국수 등을 만들때도 사용된다고 하네요. 저는 처음들어보는 식물인데 전체가 유용하게 쓰이는 식물이었군요. 씨앗까지 차를 끓여 마시거나 한다고 합니다. 정말 버릴것이 없는 식물인거 같습니다.



하늘타리술



하늘타리술은 열매를 이용해서 담가 먹는데요. 이렇게 약재로 사용하거나 식용, 혹은 술로 담가 먹는다는 것은 그만큼 많은 효능이 있다고 봐도 되겠죠. 그래서 하늘타리는 어떤 효능이 있는지 한 번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늘타리 효능

하늘타리는 간의 기능을 돕고 구갈, 변비 등에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하늘타리술의 경우에는 심장질환과 홧병에 도움이 된다고 하며 통증 완화, 어혈등에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술이기 때문에 많이 마시면 안되겠죠.



하늘타리술



술로써 마신다면 그냥 마셔도 되겠지만 약용술로 이용할때는 아무래도 소량만 섭취해야 할 거 같습니다. 조사해보니 하늘타리술이 간에도 좋다고 하는데 술이 우리 몸에 도움이 되려면 하루 1잔에서 2잔 이상은 마시면 안되겠죠. 술이 간에 좋다는게 이해가 안되서 찾아봤더니 소량섭취는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하늘타리술 어떤것인지 한 번 알아봤는데요. 여러모로 우리 몸에 도움이 되는 식물인것을 알 수 있었네요. 그럼 다음에 더 유용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