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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변이 가늘어요. 의심 가능한 질환은?

어딘가 이상이 생기게 되면 우리 몸은 다양한 방법으로 신호를 보낸다고 합니다. 가장 눈에 띄게 보이는 곳은 바로 매일 보는 변이 될텐데요. 매일 배출하는 변은 모양이나 색깔 등으로 우리 몸에 어떤 이상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고 해요. 특히 변은 장과 관련된 만큼 신경을 써서 확인해 봐야할 사항입니다.




변의 모양이나 색깔은 우리 몸의 건강 상태를 체크해볼 수 있는 빠른 방법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변이 가늘어졌을 때 의심해볼 증상에 대해서 알아 보려고 하는데요. 만약 변이 비정상적으로 가늘게 나온다면 대장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변이 가늘어요



이렇게 변이 가늘게 나오는 이유는 최근 한국인의 바뀐 식습관이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서구화된 식습관과 함께 스트레스 등이 동반되면 변이 가늘어질 수 있는데요. 특히 50대를 기준으로 대장암을 우선순위로 의심하고 진단을 한다고 합니다.





변의 굵기는 직장과 관련이 있다고 하는데요. 평소 설사를 많이 하거나 변을 자주 보는 사람 역시 대장암을 의심해 볼 수 있다고 해요. 때문에 변이 계속 가늘고 설사를 너무 많이 한다면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 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대장암은 한국 5대 암 중 하나로 많이 발견되는 암이라고 합니다. 평소 식습관과 생활 습관이 대장암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고 하는데요. 대장암은 초기증상이 명확하게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잘 모르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변이 가늘어요



물론 변이 가늘다고 해서 100% 대장암으로 판단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와함께 피가 섞여 나오거나 기간이 길어진다면 반드시 검사를 받는 것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변은 가는것 보다 굵은것이 낫다고 하니 참고 하시고요. 평소 식사량보다 적게 섭취해서 변이 가늘어진 것은 정상이라고 합니다.




앞서 말씀 드렸듯이 가늘어진 변과 함께 출혈을 동반한다면 대장이나 항문 근처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직장에 종양이 생기게 되면 대장을 조이게 되기 때문에 변을 보더라도 잠시 후에 또 변의가 느껴지고 잔변감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변이 가늘어요



50대 이후 이런 증상이 생기면 우선적으로 대장암을 의심한다고 하며, 만약 몇 년 안에 대장내시경을 통해 이상 없는 소견을 확인한 적이 있다면 대장암 외에 다른 질환을 의심한다고 합니다. 참고로 20대의 경우에는 궤양성 대장염을 의심한다고 해요.



변이 가늘어요



특히 50대가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주의가 필요하다고 하고요. 이는 초기 대장암에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기 때문에 정확한 검사를 받아 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