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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

좀벌레 퇴치법과 좀벌레가 생기는 원인


좀벌레

좀벌레는 한국에서만 분포한다고 하며, 종이나 탄수화물, 옷 같은 식물성 섬유를 먹이로 합니다.
대체로 어둡고 습기가 많으며 따뜻한 곳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좀벌레는 몸길이 7~12mm 정도로, 몸이 길고 얇은 형태의 벌레 입니다.
보통 집에서 발견되는 집벌레의 일종 입니다.




좀벌레가 생기는 원인

좀벌레는 습하고 더운환경이 좀벌레가 생기는 가장 큰 원인 입니다.
따라서 고온다습한 장마철에 많이 보이며 식물성 섬유를 좋아해 옷이나 옷장을 훼손시키고 있습니다.






좀벌레 퇴치법 #1 - 숯

좀벌레를 퇴치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할 것은 습환환경을 차단 하는 것입니다.
습환환경에서 알이 쉽게 부화가 되기 때문인데요, 여름철에는 외출시 보일러나 에어컨을 잠시 켜두어 습기를 제거 합니다.
또한 옷장에 신문지, 참 숯등을 넣어 습기를 제거해 주는것이 좋습니다.





좀벌레 퇴치법 #2 - 삼나무 조각

삼나무 조각을 옷장에 넣어두게 되면 좀벌레 퇴치에 도움이 됩니다.
삼나무에서 나오는 피톤치드가 좀벌레의 퇴치에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좀벌레 퇴치법 #3 - 감자

좀벌레는 탄수화물과 녹말을 좋아 하기 때문에 감자를 삶아 으깬 후 호일에 놔둡니다.
이때 녹말성분을 좋아하는 좀벌레들이 밤새 감자를 갉아 먹으며 으깬 감자속으로 들어 갑니다.
다음날 호일을 그대로 싸서 버리시면 됩니다.





좀벌레 퇴치법 #4 - 살충제, 양초

가구에 구멍이 뚤려 있다면 좀벌레가 갉아 먹었을수가 있습니다.
이때는 살충제를 주사기에 넣어 구멍난곳에 뿌려두면 좀벌레를 퇴치할 수 있습니다.
미세한 구멍에는 양초를 녹여 구멍을 막아주고 왁스를 칠해줍니다.




좀벌레 예방법

좀벌레는 실물성 섬유를 좋아하기 때문에 방에 옷들을 어질러 놓지 않도록 하는게 좋습니다.
또한 좀벌레는 습환환경을 좋아하니 집안을 항상 뽀송뽀송하게 유지하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