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은 보통 호르몬이 왕성해지는 시기인 사춘기에 많이 나타나는데요. 이 시기에는 피지선이 분비가 많아지게 되는데 이로인해 모낭이 막히게 되고 그 안에 피지가 고여 여드름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여드름은 보통 얼굴에 많이 나지만 등이나 다른 부위에도 나타나기도 하죠.
그리고 이런 여드름은 생긴 부위에 따라 통증이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인중에 난 여드름은 다른 부위보다 더 아프고 굉장히 신경 쓰이는 부위기도 한데요. 여드름은 청소년들 뿐만 아니라 성인들도 많이 나기 때문에 평소 고민이 생기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인중 여드름 원인과 예방법을 한 번 알아 보려고 하는데요. 최근에는 1년 내내 우리를 괴롭히는 미세먼지와 대기오염, 서구화된 식습관 등으로 예전보다 여드름이 더 많이 나타난다고 해요.
또한 성인의 경우에는 환경적인 요인 외에도 과음이나 스트레스, 화장, 피로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는데요. 평소 없었던 여드름이 갑자기 많이 나기 시작한다면 평소 생활 습관을 돌아보고 개선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여드름은 피지가 많이 생기면서 나타나기 때문에 외출 후 집에 돌아 왔을 때는 깨끗이 세안을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피지는 기름진 음식이나 가공식품, 즉석식품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는데요. 될수 있으면 이런 음식들을 멀리해 주는 것이 좋고요.
충분한 휴식을 통해 몸에 쌓인 피로를 풀어 주는게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잠들기 전 족욕이나 반신욕은 혈액순환을 원할하게 해주기 때문에 숙면에 도움이 되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식습관 외에도 오염된 면도날을 사용하는 경우도 인중 여드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욕실은 집에서 가장 습기가 많은 곳이기 때문에 세균이 번식하기에 좋은 환경인데요. 면도기를 사용하신 후에는 면도날을 잘 말려 주어야 하며, 1주일에 1번 정도는 면도날을 교체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화장을 하시는 분들은 두꺼운 화장이 여드름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화장을 두껍게 하면 피부가 숨을 쉬는데 방해가 되는데요. 화장을 너무 진하지 않게 하다록 하며 화장을 지울때는 꼼꼼하게 남아있는 화장품이 없도록 클랜징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유분 성분이 너무 많이 함유되어 있는 화장품은 모공을 막아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으니 세안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합니다.
인중에 여드름이 생겼을 경우에는 손으로 만지거나 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손에는 생각보다 많은 세균들이 번식하고 있으며 얼굴 피부는 굉장히 약한 부분이기 때문에 손으로 만지면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인중 여드름은 염증으로 인해 낫는 속도가 더 줄어들고 추가적으로 여드름을 더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직접 손으로 여드름을 짜는 행동은 삼가 하시는게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드름이 너무 심한 경우에는 안전하게 피부과를 찾는게 좋습니다. 혼자서 해결하려고 여드름을 짜다 보면 흉터가 남을 수 있기 때문에 병원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는게 좋다고 해요.
지금까지 인중 여드름 원인을 한 번 살펴 봤는데요. 평소 식습관과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이나 채소를 꾸준히 섭취하면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