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닥백은 소변에 단백질이 함께 나오는 현상으로 단백뇨라고도 하는데요. 문제가 없는 정상인인 경우에도 소변에 미세하게 단백질이 배출되기는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요단백인 경우에는 기준치 이상으로 단백질이 배출되기 때문에 병적인 질환으로 분류되고 있죠.
요단백은 성인기준 하루 500mg 이상, 소아의 경우에는 1시간 동안 체표면적 1제곱당 4밀리그람 이상 단백질을 배출할 경우에 요단백으로 진단받게 되는데요. 오늘은 요단백 원인과 검사방법은 어떻게 하는지 한 번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요단백은 오후에만 검출되는 기립성 단백뇨와 발열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심한 운동 후에도 요단백이 검출될 수 있으며, 요로 감염이 있다면 몸에 열이 날 수 있다고 하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요단백 원인
가장 큰 원인으로는 심각한 신장질환이라고 합니다. 거품뇨나 부종 3.5g의 단백뇨를 배출하는 신증후군, 저알부민혈증, 고지혈증이 있는 경우도 마찬가지로 요단백이 나타나는데요. 부종과 함께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당뇨를 앓고 있는 사람이라면 쉽게 요단백을 예상해볼 수 있고요. 혈관염이나 원발성사구체질환, 교원성 질환 등으로 인해 요단백이 의심된다면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이때 조직검사를 통해 판단 한다고 해요.
요단백 검사방법
요단백은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보건소에 방문해 요단백 검사를 받을 때는 시험지의 색으로 파악하게 되는데요. 세균이나 혈뇨, 산성도 등으로 인해 잘못된 결과가 나오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혈중 노폐물을 측정해 확인해 본다거나 지질농도, 신장 기능 검사, 혈당 측정 등으로도 진단이 가능한다. 방사선 검사나 단백 전기영동검사를 통해 원인을 파악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요단백 원인과 검사방법에 대해서 살펴봤는데요. 요단백이 의심되는 분들이라면 병원에 방문해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 적절한 치료를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