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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테슬라(Tesla) 전기차 내년 한국진출 소식


테슬라(TESLA)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국의 전기차 테슬라가 2016년 한국 진출을 위해 한국과 일본시장 판매를 담당할 부사장금 임원채용 공고가 있었습니다.




페이팔의 최고 경영자 일론 머스크가 2003년 설립한 테슬라는 세계최대의 전기차 생산업체로, 자동차업계 에서는 신생회사 이지만 전기차 분야에서 단기간에 성장해 현재 세계최대의 전기차 생산업체로 떠올랐습니다.





전기차

전기차는 1832년 ~ 1839년 사이에 영국 스코틀랜드의 사업가 앤더슨이 최초의 전기마차를 발명했는데 이것이 전기차의 시초라고 볼 수 있으며, 가솔린 엔진이나 디젤 엔진을 사용하는 오토사이클 방식보다 먼저 고안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전기차는 1899년 ~ 1900년대 까지만 하더라도 휘발유 자동차와 증기자동차보다 더 많이 팔렸지만, 1920년대 미국 텍사스의 원유 발견으로 인해 휘발유 가격이 떨어지게 되고 그에따라 내연기관의 대량생산체제가 만들어지면서 전기자동차는 가격경쟁력을 잃게 됩니다.


이러한 내연기관의 자동차들이 대량생산되면서 환경에 대한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고 이에대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서서히 전기차에 관심이 쏠리게 됩니다.


이후 전기자동차는 1990년대 들어서 GM의 EV1 을 시작으로 테슬라의 로드스터를 통해 제 2의 전성기를 맞게 됩니다.




하지만 전기차의 성능에대한 의문이 있었던것 또한 사실이었으며, 이러한 의문을 말끔하게 해결하며 단숨에 전기차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올린것이 테슬라의 첫 전기자동차인 로드스터는 입니다. 한 매체에서 테슬라의 로드스터와 포르쉐의 0~400미터 대결을 진행했는데 여기서 테슬라의 로드스터는 포르쉐에 완승을하며 전기자동차의 영광을 되살리게 됩니다.





테슬라의 혁신적인 기술이라 할 수 있는것은 소형 리튬이온 건전지를 활용해 1회 충전시 최대 주행거리 EPA(미국 환경 보호국) 기준 426km, 최대 500km 를 달릴수 있다는 것 입니다. 슈퍼차저의 등장으로 20분 동안 50%, 40분이면 80%까지 충전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에서 더 나아가 전기차의 최대단점인 오랜 충전시간을 ‘슈퍼차저’라는 기술로 획기적으로 단축하게 됩니다. 테슬라는 슈퍼차저의 투자비를 전액 테슬라가 부담하여 전 세계에 걸쳐 설치하고 있습니다. 2015년에는 북미 전역의 98%까지 확대할 계획이며, 다음으로 유럽, 일본, 중국이 계획되어 있다고 합니다.




전기자동차의 최대장점은 높은 연료 대비 효율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일반 가솔린 자동차의 경우 25~30%의 효율인 반면, 전기자동차는 연료 대비 효율이 약 50%가 넘어간다고 합니다.




또한 테슬라 모델S의 프리이엄급 모델 사용자는 평생 무료로 충전서비스를 제공해 더욱더 파격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습니다.


이렇게 공격적인 마케팅이 가능한 이유는 전기요금을 태양광 발전으로 해결하는 것인데, 이를 제공하는 태양광 발전회사 솔리시티의 회장이 테슬라의 CEO 엘론 머스크 라고 합니다.




테슬라의 한국 출시모델

테슬라의 세단인 모델S 시리즈가 주력판매 모델이 될것이라고 추측되고 잇습니다.











가격은 현지가격으로 7300만원 부터 시작하며, 높은가격인만큼 부유층을 상대로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상태 입니다.




하지만 유지비용과 국내에 들어올경우 전기차 6.1%감면, 장애인 취등록세 면제등이 혜택이 있으며 2017년에는 3800만원 대인 모델3가 대량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하니 전기차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는 흥미로운 소식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