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에 관한 오해
벌써 고양이와 함께한지
9년이 다 되어 가네요.
2개월된 아기일때 선물받았는데
지금은 돼냥이가 되었어요.
지금은 애기때 같이
심쿵하는 귀요미는 아니지만
9년을 함께 살다보니
가족같은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특히 힘든일이 있을 때
옆을 지켜주는 고양이는
큰 힘이 되는데요.
오늘은 고양이에 대한
오해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모두들 잘 아시다 시피
고양이는 영역을 굉장히 중요시 여기는데요.
자기만의 영역을 만들고
그곳에서 머물기를 좋아 합니다.
이런이유때문에
이사를 갈 때도
집사를 따라가지 않고
자기가 살던 집에
남아 있는다는 예기를 들어보셨을텐데요.
이는 전혀 근거가 없는 말이라고 합니다.
저역시 이사를 했기 때문에
잘 알고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이런 이야기가
많이 퍼지는 이유는
고양이가 자기가 사는
영역게 집착이 강하기 때문일텐데요.
고양이는 개보다는
사회성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지만
어미와의 유대감은 상당하다고 합니다.
또 자신의 집사와
어미와 같은 유대감을 가진다고 합니다.
만약 집사와 이별을 하면
어미를 잃은것처럼
슬퍼한다고 합니다.
평소에 집사를 모른척 한다고
느끼실수 있지만
사실 고양이들은 겉으로만 그럴뿐
항상 집사의 행동을 주시하는데요.
뒤 돌아 있어도 항상
귀는 집사를 향해 있다고 합니다.
우리집 냥이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외출하고 집으로 돌아오면
강아치처럼 쪼르르 달려와
앞에서 애교를 부리고
울어대거든요.
이 모습을 보면
하루종일 피곤했던 몸이
피로가 싹 풀리는 느낌입니다.
고양이는 집사를 사랑한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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