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살림9단의 만물상에서는 겨울철 입었던 패딩을 세탁소에 가지 않고 집에서 깨끗하게 세탁하는 비법이 공개됐습니다. 보통 패딩 가격이 15~20이고 세탁소에 가면 세탁비가 1만 5천~2만 원 정도 하는데요.
강지우 살림9단은 집에 있는 재료로 만드는 패딩 전용 만능 세제 비법을 공개했습니다. 세탁소에서 패딩은 거의 물세탁을 한다고 해요. 강지우 살림9단의 비법은 털 손실도 최소화 하는 비법입니다.
일반세제는 염기성으로 올을 넓혀 때를 잘 빼주지만 충전재가 빠져 나오는 단점이 있는데 패딩 전용 만능세제를 이용하면 털 손실을 아주 효과적으로 최소화 시킬 수 있습니다.
패딩을 세탁할때는 패딩은 산성세제로 해야한다고 합니다. 산성세제는 단백질과 아웃도어의 소재 보호 하는데요. 소금은 오염물을 흡착하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패딩 전용 만능세제 비율은 소주컵 비율이고요. 소금은 아무거나 써도 상관 없습니다. 특히 흰색 패딩에 김치국물, 커피 얼룰 까지 완벽 제거해서 놀랍네요.
특히 패딩을 세탁할 때는 섬유유연제를 절대 쓰면 안된다고 합니다. 섬유유연제의 계면활성제와 실리콘으로 섬유를 코팅시켜 정전기가 나지 않고 부드럽게 해주지만, 눈비를 막고 땀을 배출하는 아웃도어 옷감의 미세한 무멍을 막아버려 아웃도어의 기능을 손상 시킨다고 해요.
마지막으로 옷걸이에 걸면 충전제가 밑으로 쏠릴 수 있으니 헹거에 그대로 눕혀 건조합니다.
지금까지 살림9단의 만물상 강지우의 패딩 전용 만능세제 만드는 방법을 한 번 알아봤는데요. 비싼 세탁비를 절약할 수 있는 최고의 꿀팁이 아닌가 생각 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