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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만병의 근원 스트레스 원인과 해소법은?

만병의 근원이라 일컫는 스트레스, 기사에 따르면 한국 이이들은 공부 스트레스 세계서 가장 심하다고 하며 한국인 10명 중 9명 은 스트레스에 빨간불이 켜져있고 한국 스트레스 지수는 세계 최고라고 합니다. 




스트레스가 원인인 질병이 무려 300가지가 넘는다고 하니 심각하게 생각해볼 문제라고 생각되는데요. 스트레스는 어디에서 오고 어떻게 해결이 가능한지 한 번 살펴볼까 합니다. 





스트레스 원인

스트레스는 외부에서 오는 자극이 몸에서 순응하기도 하지만 내 몸과 안 맞는 경우가 더 많아 발생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해 로운 인자나 자극을 스트레서(stressor)라고 말합니다. 





스트레스의 가장 큰 원인은 자신의 성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 같은 상황에서 문제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사람과 부정적으로만 보는 사람은 스트레스를 받는 강도가 다르다고 합니다. 따라서 자신의 성격때문에 스트레스가 가장 큰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문제는 이런 외부자극을 안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사람은 스트레스를 항상 받게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적절한 스트레스는 오히려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하며 스트레스를 받을 때 생기는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생긴다고 하는데요. 


코르티솔(cortisol)은 스트레스 에 대항하는 호르몬으로 신체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해 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경기나 시험 중 긴장하지만 자신이 몰랐던 능력이 발휘되기도 하는것을 들 수 있습니다. 이런 적절한 스트레스는 도움 이 될 수 있지만 과해지면 질병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스트레스 관리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스트레스와 암과 연관성은?

스트레스 자체가 체내의 변화를 일으켜 면역기능을 떨어뜨리면 암 발생 확률이 높아질 수 있다고 하며, 2차적으로 스트레스로 인해 술, 담배, 수면 부족으로 인한 2차적 암의 위험 인자를 상승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쥐에게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주입한 연구 결과 염색체 끝에 위치한 염색체를 보호하는 텔로미어가 짧아진다는 연구결과가 있으 며, 텔로미어가 짧아지면 암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고 합니다.





스트레스가 직접적인 원인으로 증명된 질환

위염, 위산 과다, 역류성 식도염, 과민성 대장증후군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스트레스와 암과의 관계는 아직도 연구 중 이며 스트 레스가 모든 질병의 원인인 것처럼 사용하는 경향도 있다고 합니다.





스트레스와 여성질환의 관계는?

스트레스로 인한 불규칙한 호르몬이 생리 불순, 배란 장애, 불임 등을 불러올 수 있으며, 임신부 스트레스는 태아에 큰 영향을 끼 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고 합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임신 중 스트레스는 아이 아토피 위험을 2배 높인다고 하는데요. 부모의 유전자는 아이에게 무조건 물려주게 되있지만 유전자를 물려주었다고 해서 무조건 적으로 질환을 이어받는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중요한 것은 후성 유전자가 작동 을 해야 아토피 같은 질환이 아이에게 이어지는데요. 임신 중 스트레스가 이런 후성 유전자를 작동 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 서 임신중에는 스트레스 관리를 더욱 철저하게 하는것이 태어날 아이에게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인이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받는 공간은?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13세 이상 한국인의 73% 정도가 직장에서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하며, 그 다음으로는 학교생활에서 59% 가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합니다. 주로 시간을 많이 보내는 곳에서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가정에서도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지만 가족간에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경우가 많으며, 미국 카네기멜런대 연구 결과에 따 르면 결혼한 사람이 미혼이나 이혼, 사별한 사람보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가 낮다고 발표했습니다. 실제 결혼 유무에 따라 건강 상태가 달라진다고 합니다.




스트레스 점수 확인법

1. 예상치 못한 일로 기분 나빴던 적이 얼마나 있었나? 


2. 중요한 일을 통제할 수 없다고 느낀 적이 얼마나 있었나? 


3. 초조하거나 스트레스가 쌓인다고 느낀 적이 얼마나 있었나? 


4. 짜증나고 성가신 일을 처리 못 한 적이 얼마나 있었나? 


5. 생활 속 중요한 변화를 대처한 적이 얼마나 있었나? 


6. 개인 문제를 처리하는 능력에 대해 자신감을 느낀 적은 얼마나 있었나? 


7. 자기 뜻대로 일이 진행된다고 느낀 적이 얼마나 있었나? 


8. 매사를 잘 컨트롤하고 있다고 느낀 적이 얼마나 있었나? 


9. 통제할 수 없는 일 때문에 화난 적이 얼마나 있었나? 


10. 어려운 일을 극복할 수 없다고 느낀 적이 얼마나 있었나? 


이 10개의 항목 을 생각해 보고 항목마다 점수를 매깁니다. 0점 : 전혀 아니라. 1점 : 거의 아니다. 2점 : 가끔 그렇다. 3점 : 꽤 자주 그렇다 4점 : 매우 자주 그렇다.


각문항의 점수를 합해서 나온 점수가 0~12점 : 정상적, 특별한 조치가 필요 없음. 


13~15점 : 약간의 스트레스. 심각한 수준은 아니며 운동 및 명상 등으로 심리적 안정 요망. 


16~18점 :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받는 상태. 


19점 이상 : 스트레스를 과도하게 많이 받는 상태. 약물처방 등 전문적인 치료 필요. 이 지표는 자가측정이기 때문에 객관화 된건 아니며 스트레스를 조기에 발견하여 관리와 예방을 하는 목적이 있다고 합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나타나는 증상

1. 이명증상 

2. 피부트러블 

3. 입술물집, 헤르페스





지금까지 스트레스의 원인과 자신의 스트레스 지수를 확인하는 방법, 그리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나타나는 증상들에 대해서 살 펴봤는데요. 마지막으로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스트레스 해소법은 어떤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스트레스 해소법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해소법으로는 좋아하는 음악을 듣고 생각할 시간을 갖는것과 숙면이 좋다고 하는데요. 인간이 잠을 자는 동안 뇌에서는 기억을 정리하게 되는데 부정적인 기억은 잠재우고 좋은 기억을 남기기 때문에 잠을 푹 자게 되면 스트레스 해소 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자신이 스트레스 받은 일을 남들과 이야기 하면서 응어리가 쌓이지 않게 푸는것도 좋은 방법이라 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