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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

물집 잡혔을때 해결법

발에 맞지 않는 신발을 신고 다니면 발 뒤꿈치에 물집이 생겨서 여간 불편한게 아닙니다. 물집은 발 뿐만 아니라 여러 다양한 부위에 잡히기도 하는데요. 특히 군대를 다녀오신 남성분들이라면 행군할 때 물집이 얼마나 크게 잡힐 수 있는지 직접 보셨을 겁니다.




오늘은 물집 잡혔을때 대처법에 대해서 살펴 보려고 하는데요. 물집은 올바르게 대처하지 않고 소독을 해주지 않으면 염증이 생겨 봉화직염까지 가는 상황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물집은 처음에 잡혔을때 올바르게 대처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물집 잡혔을때



일단 바늘에 실을 꿰어 물집에 통과 시켜 놓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렇게 물집 안에 들어간 실은 물을 흡수해서 물집을 없애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주의할 점은 이럴 때 바늘은 꼭 소독하고 사용하셔야 염증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물집은 처음 잡혔을 때 바로 터뜨리지 말고 그냥 두는게 좋다고 합니다. 물집의 성분이 일반적인 물이 아니라 심출액이라고 하는 혈액에 있는 혈청과 지혈 성분인데요.


삼출액 성분은 피부를 재생 시키고 치유하는 역할을 합니다. 때문에 물집이 잡혔다고 해서 무조건 터뜨리지 않는게 좋다고 하요. 무작정 물집을 터뜨리면 심출액이 없어져 치유력이 떨어지고, 세균감염의 위험도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물집 잡혔을때



물집이 생기면 일단은 건드리지 말고 그대로 유지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만약 화상으로 인해 물집이 잡히면 환부를 흐르는 물로 빨리 식혀주는게 좋은데요. 이렇게 식힐 때 물집이 터지지 않도록 주변으로 물을 대고 식혀 주는게 좋다고 합니다.



물집 잡혔을때



또한 물은 너무 차가운 물 보다는 미지근한 물로 씻어주고 깨끗한 거즈로 응급처치를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신발 처럼 물리적인 마찰로 인해 물집이 생겼다면 환부에 반창고를 붙여 보호 해야 합니다. 이때 반창고는 방수처리가 된 방창고를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물집이 터졌다면 우선 물로 환부 주위를 깨끗이 씻어내시고요. 완전하게 말린 후에 반창고를 붙여 줍니다. 특별하게 약을 바를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소독약이 오히려 피부가 재생하는 속도를 느리게 할 수 있으며, 상처 부위에 손상을 가져올 수도 있다고 합니다. 주기적으로 반창고를 교환해 주는 것이 더 좋다고 해요.



물집 잡혔을때



벌레에 물려 물집이 생겼을 때는 가려움증을 동반하기 때문에 환부를 긁다가 더 악화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럴때는 벌레가 물린 곳에 약을 발라준 후 거즈를 붙여 주는게 좋습니다.



물집 잡혔을때



이렇게 하면 무의식 적으로 환부를 긁어 염증을 일으키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데요. 환부가 너무 가렵다면 환부를 차게 만들어 주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합니다.



물집 잡혔을때



그리고 헤르페스나 입술 포진 같은 질환으로 물집이 잡혔을 때는 충분한 휴식과 부족한 영양을 보충해줘야 합니다. 헤르페스는 면역력 결핍으로 생기기 때문인데요. 치료 기간이 1~2주 정도 걸리기 때문에 휴식을 충분히 하시고 영양소가 풍부한 음식들을 드시기 바랍니다.




병원에서 처방을 받으신 분들은 환부에 연고를 바르거나 약을 복용하도록 하시고요. 특히 몸에 피로가 쌓이지 않도록 충분하게 휴식과 숙면을 취해야 합니다. 헤르페스나 입술 포진 같은 경우에는 우선 우리 몸의 에너지를 충분하게 만들어 줘야 한다고 해요.



물집 잡혔을때



지금까지 물집 잡혔을때 대처법을 상황에 따라 살펴 봤는데요. 요즘 같이 혹한의 날씨에는 면역력이 많이 떨어지기도 하고 화상의 위험이 많은 계절이니 특히 더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