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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미나리 효능 부작용 섭취시 주의사항

미나리

미나리는 미나리목 미나리과 미나리속 여러해살이 풀로 주로 동아시아권에서 재배합니다.
보통 20~50 cm 정도 길이로 자라며 꺾어보면 줄기 속이 비어 있고 7~9월에 하얀 꽃이 핍니다.

미나리는 특유의 향 때문에 생으로 먹거나 각종 요리에 쓰이고 특유의 탄성이 있어서 다른 나물과는 달리 은근히 쫄깃한 식감입니다.
주로 무쳐서 나물로 해서 먹거나, 생선 등을 이용한 탕, 국요리의 비린 맛을 제거하기 위해 많이 사용하죠.



미나리는 고려시대 때 부터 김치로 담가 종묘 제상에 올리는 중요한 식재료 역할을 했고, 향이 좋아 입맛이 없을 때 입맛을 돋구어 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미나리에는 차가운 성질이 있어서 몸이 평소에 차거나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들은 주의해야 합니다.

미나리는 우리 주변에서 가장 쉽고 흔하게 볼수 있는 채소 이지만 그 효능은 탁월 합니다.

오늘은 미나리 효능에 대해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미나리 효능 #1 - 변비예방 및 치료, 각종 노폐물 배출


많은 섬유질이 포함된 미나리는 소화 흡수가 되지 않아 변의 양을 증가시키며 변을 부드럽게 만들어 주므로 변비 환자에게 효과적이며 변비를 예방해줍니다.


또한 장에 쌓여있는 각종 노폐물, 독 성분을 제거해주어 변비치료에 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자극 미나리는 이뇨작용을 활발하게 해주어 방광염,신장염같은 질환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됩니다.

미나리의 식물성 섬유가 창자의 내벽을 자극하고 장 운동을 촉진시켜 변비 뿐만 아니라 칼로리가 거의 없어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입니다.


미나리 효능 #2 - 중금속 배출 & 해독작용


미나리는 음식과 함께 들어온 중금속 등을 흡수하여 채 외로 쉽게 내보내도록 도와줍니다.

해물탕같은 해산물에 미나리를 곁들어 먹으면 해독작용와 함께 해산물의 중금속배출에 효과적입니다.

다른 음식과 함께 섭취한 중금속을 미나리가 다 흡수해 우리 몸 밖으로 배출하기 때문 입니다.


복어탕에 미나리를 넣는 것도 복어의 독을 중화시키기 위함이며, 피를 맑게하고 해독하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어패류의 중금속과 독소를 빼주기 때문입니다.


미나리 효능 #3 - 간기능 향상


미나리는 특히 술을 많이 마셔 간이 좋지 않은 경우에 꾸준히 먹어주면 숙취해소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해장에 좋다는 복지리에 미나리까지 합해지면 그 효과가 더 뛰어 납니다.


미나리의 찬 성질이 염증을 가라 않혀 급성간염과 술로인한 간경화에 효과가 있는데요.

이뇨작용을 촉진해 간의 부하를 줄여주며 신장,방광염으로 고생하는 사람에게도 도움이 됩니다.


미나리 효능 #4 - 지혈효과


미나리는 지혈작용을 촉진시켜주는 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미나리를 꾸준히 복용한다면 상처가 났을 경우 피가 좀 더 빠르게 멈추도록 도와 줍니다. 특히 미나리는 여성의 하혈에 효과가 탁월하다고 합니다.




미나리 효능 #5 - 고혈압 & 혈관질환 예방


혈중 콜레스테롤이 많아지면 혈관이 좁아지고 혈액순환이 힘들어지져 혈압이 높아지고 고혈압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미나리는 혈관을 맑게 정화시켜주고 혈관안의 콜레스테를을 제거해 혈관이 깨끗해지고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고혈압을 예방하고 개선해줍니다.


미나리 효능 #6 - 지혈 & 해열 효과


특히 여성분들은 자궁에서 출혈이 있을 때, 외부의 충격이나 상처때문에 피가 흐를 때 미나리즙을 마시면 지혈작용에 효과가 좋습니다.


미나리 같은 녹황색 채소는 비타민이 풍부해 알레르기성 비염에도 좋고 찬 성질의 미나리가 열을 식혀줍니다.

체내의 열을 내려주면서 독을 제거해주고 홍역이나 폐렴,독감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또한 지혈을 촉진시키는 성분이있어 상처치유에 효과적입니다.



미나리 효능 #7 - 황달치료

 

황달 증상이 나타날 때 우리는 흔히 지금 간의 상태가 좋지 않은 것을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잦은 음주와 피로의 축적은 간에 부담을 주어 간 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는 원인이 되기 때문 입니다.


이로 인한 황달증상은 간 건강에 좋은 미나리를 꾸준하게 섭취할 경우 해소할 수 있다고 합니다.


미나리 섭취시 주의사항

 

1) 미나리를 녹즙으로 마시면 가스가 차고 설사가 나는 경우에는 생강과 함께 섭취하는게 좋습니다.

가스가 찰 때는 생강차를 마시고, 설사가 심한 사람은 생강에 곶감을 넣고 달여서 차처럼 마신 후 녹즙을 마시도록 합니다.

 

2) 암 치료용으로 생즙을 복용할 경우에는 반드시 버섯류를 차로 달여 마셔야 합니다.

특히 간암에는 돌미나리와 컴프리를 1대1로 섞은 녹즙이 효과적이라고 하며 미나리즙이 부담스런 사람은 같은 미나리과인 당근즙을 먹거나 혼합하면 좋다고 합니다.

 

3) 파슬리. 셀러리. 파. 양파 등과 함께 강미채소에 속하는 미나리는 위를 자극하므로 소화성 궤양 환자에게는 오히려 해롭다고 합니다.

 

4) 미나리는 피의 흐름을 빠르게 하는 작용을 하므로 이에 적응하지 못하는 알레르기 체질인 사람은 너무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5) 조리시 미나리를 너무 오래 삶으면 색이 나빠지고 영양 성분도 적어지므로 뜨거운 물에서 살짝 삶아 먹도록 합니다.

 

6) 거머리 때문에 미나리를 꺼리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는 미나리를 넓은 그릇에 담고 물을 넉넉히 부은 후 놋수저나 동전을 함께 담가두면 거머리가 빠져나와 가라앉는다고 합니다.




오늘은 우리가 쉽고 간단하게 접할수 있는 미나리 효능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미디어에서 소개하는 수많은 건강식품들이 있지만 우리 주변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건강한 식재료들이 많습니다.

미나리 효능을 알아본 만큼 건강을 위해 쉽고 값싸게 구할수 있는 미나리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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