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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복면가왕 꼬꼬마 인디언 최민수 촐랑 예능

복면가왕 꼬꼬마 인디언 최민수 촐랑 예능


이번주 복면가왕에서 그동안 보기 힘들었던


연예인인 최민수로 보이는


꼬꼬마 인디언이 출였했는데요.


최민수를 아는세대라면 누가봐도 최민수네요.




판정단도 모르는척 하느라 힘들었을겁니다.


어쩌면 편집이 되었을지도 모르겠지만요


최민수와 상대한 복면가왕은 조정치 였는데요.


처음에는 저도 목소리가 되게 익숙했는데


유리상자의 이세준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하긴 조정치의 노래하는 모습은 방송에서


볼 기회가 거의 없었으니 말이죠.


이전 무대에서는 요즘 대세인 갓세정이 떨어졌습니다.





둘다 노래 정말 잘하더군요.


요즘 아이돌 실력자들 참 많은거 같습니다.


이와함께 베짱이의 정체가 유성은이라고


예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베짱이는 유성은이 맞는거 같네요.


예전에 보이스코리아에 나왔을때부터


주목했던 가수였어서 관심이 많았는데


이후로 확 뜨질 못하더군요.


역시 가수는 곡을 잘 만나야 합니다.




다시 최민수로 돌아와서


가면을 써서 그런지 촐랑대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더군요.


재밌게 보기는 했는데 걱정되는게


이때문에 잘못하면 또 구설수에 오를지도...





최민수라고 하면 90년대 카리스마 배우인데


시대가 바뀌면서 그 허세 때문에


대중들의 외면을 받았더랬죠.


이때문에 억울한 일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제가 기억하기로는 최민수가 티비나 영화에서는


대부분 카리스마 있는 역할을 많이 하긴 했지만


코믹한 연기도 많이 했었습니다.





그때문에 반전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구요.


음반도 낸걸로 기억합니다.




근데 그 이후로 행보가 허세 캐릭터를 굳혀 버리는 바람에...


너무 자신의 캐릭터에 갇혀 사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구요.


아무튼 이번 복면가왕으로 이미지를


좀더 유하게 바꾸려는 의지가 너무 강했는지


오히려 역효과가 날까봐 걱정이 되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