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용한 정보

여름철 물놀이 익사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꼭 알아둬야 할 상식

물놀이의 계절이 돌아 왔습니다.

가까운 워터파크 부터 바닷가 까지, 올여름 휴가는 어디로 계획하고 계신가요?


만약 워터파크나 바닷가로 여행을 할 계획이시라면 익사사고 방지를 위해 오늘 소개해 드리는 정보를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가족여행으로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를 위해 수영장을 찾을 계획 이시라면 꼭 봐야할 내용이라고 생각 됩니다.



사람이 물에 빠졌을 때 실제로 어떤 모습인지 아시나요?

가장 큰 오해는 물에 빠진 사람이 소리를 지르고 팔을 위두르며 도움을 요청할 거라는 생각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사람이 물에 빠졌을 때는 입이 수면 아래로 들어갔다 나왔다 해서 숨을 내쉬거나 들이마시거나 도움을 요청할 시간이 없다고 합니다.




중요한 것은 거칠게 버둥대지 않고 조용히 물속으로 빠져든다고 합니다.


특히 아이와 수영장을 찾았을 때 부모들은 20~60초 안에 물에 빠진 사람을 알아보아야 합니다.


물에 빠졌을 때 행동단계



1단계 : 놀람
2단계 : 숨 막힘
3단계 : 떠 있으려 애씀
4단계 : 가라앉음





2차 익사

2차 익사는 구조되고 소생에도 성공한 사람이 24~48시간 안에 다시 겪는 현상입니다.
이 때는 물이 혈액 순환 및 호흡 기관계로 들어갈 수 있어 물에 빠졌던 사람은 병원에 가서 관찰 하에 있어야 합니다.



익사 사고 예방법

1세에서 4세 사이의 경우 수영장이 있다면 일어날 가능성을 늘 염두에 둬야 합니다.

아이를 물 근처에 절대 혼자 두지 않는것이 중요하고 부모는 심폐소생술을 익혀두어야 합니다.


또한 물놀이를 할 때는 구명복을 꼭 입히시고 강렬한 햇빛을 너무 오래 쬐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특히 어린이들은 시간가는 줄 모르고 신나게 노는 경우가 많으니 오랫동안 물 속에 있지 않도록 수시로 휴식을 취할수 있도록 해주세요.



1. 여행을 떠나기 전 응급처치 요령을 충분히 익힙니다.

2. 야외 물놀이를 계획할 때에는 물이 깨끗하고, 자연 조건이 안전한 지역을 선택해야 합니다.

3. 지역의 기상 상태나 일기예보를 확인하고 거친 파도, 강한 조류 등에 주의해야 합니다.

4. 가능한 안전 요원이 있는 물놀이 장소를 선택하고 그 규칙을 따릅니다.

5. 술을 마셨거나 약물을 복용 후에는 물놀이를 삼가야 합니다.

6.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할 때는 수영을 할 수 있고 응급 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지켜봐야 합니다.

7. 혼자 수영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8. 물속에서 갑작스런 사고를 줄이기 위해 수영하기 전에는 반드시 준비운동을 합니다.

9. 깊은 물에 들어가거나 보트, 수상스키, 래프팅 등 수상레저 활동 시에는 구명조끼를 착용합니다.

10. 무리한 다이빙이나 깊은 물에서의 수영은 피해야 합니다.




응급 처치법

목뼈와 머리에 심각한 손상이 있을 가능성이 높을 경우에는 목뼈를 보호하기 위해 가급적 머리와 목이 위험하게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합니다.


경추손상이 없는 것으로 생각되면 구토때문에 구토물이 폐 안으로 들어갈 수 있으니 얼굴을 한쪽으로 돌리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이 경우 구강 내 이물을 제거하기 위하여 손가락을 입 안으로 넣어 훑어내는 것은 오히려 위험에 빠뜨릴 수 있어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간혹 마신 물을 빼내기 위해 환자의 배를 눌러 물을 빼려고하면 오히려 환자에게 심폐소생술과 같은 중요한 응급처치를 방해하거나 지연시킬 수 있어 시도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배를 심하게 눌러 위장관 파열과 같은 예기치 않은 부작용으로 인해 더욱 환자의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저체온증에 걸릴수 있으므로 구조 직후 바로 젖은 옷은 신속히 벗긴 후 마른 옷으로 갈아입히거나 모포나 담요를 덮어 주어 저체온증에 빠지는 것을 예방하도록 합니다.






아래의 공감버튼을 눌러주시면 저에게는 큰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