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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이석증 자가치료 방법 살펴보기

이석증이란 귀안에 있는 내이의 이석이 원래 위치에서 빠져나와 나타나는 심한 현기증을 말합니다. 이석증 증상은 보통 수 초에서 1분 미만의 지속 시간을 가지는 짧은 회전성 어지럼증인데요. 이는 이석이 평형기관에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이석증 자가치료 방법을 한 번 살펴 보려고 하는데요. 이석은 원래 위치에 있지 않으면 소뇌와 눈에 영향을 주게 되며, 이로인해 주변이 빙글빙글 도는 것처럼 느껴지게 됩니다.



이석증 자가치료



이석증 원인은 정확하게 알 수 없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두부 외상, 전정 신경염, 메니에르병, 귀 수술 등 역시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특별한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는 60대에서 가장 많이 나타난다고 하며, 감염으로 인한 이석증은 4~50대, 외상이 원인인 경우에는 2~60대에 고르게 분포하고 있습니다.





이석증 증상을 조금 더 살펴보면 어지럼증과 구토증세가 있습니다. 어지럼증 역시 이석증의 원인이 될 수 있는데요. 오늘 알려드리는 치료법은 약물이나 음식을 이용하는 것이 아닌 간단한 운동법이니 부담없이 실행해 볼 수 있습니다.


이석증 자가치료 방법

오늘 알려 드리는 방법은 병원에서도 많이 권장하는 자가치료 방법입니다. 특별한 약물이나 음식을 통한 치료법이 아니니 안심하고 한 번 실행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석증 자가치료



1. 앉은 자세에서 고개를 한 쪽으로 돌리고 눕는다


2. 30초 정도 기다렸다 고개를 밑으로 돌려 반대쪽을 바라본다. 


3. 다시 30초 정도 기다렸다 옆으로 일어난다.


4. 10회 실시




이 방법을 아침 저녁으로 실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가치료를 할 때는 목과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게 주의하면서 천천히 실행하세요. 더 많은 방법을 알고 싶으신 분들은 유튜브에 Epley Maneuver로 검색해 보시면 다양한 치료방법들이 공개돼있습니다.


이석증은 보통 시간이 지나면 자연치유가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3년 이내 절반은 재발 한다고 하는데요. 이석증 원인으로 많이 꼽히는 내용은 과도한 스트레스나 좋지않은 식습관이라고 합니다.


이석증 자가치료



평소 과일이나 채소 등의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고 간단한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석증 역시 혈액순환에 관련이 있다고 하니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이석증 자가치료 방법과 함께 평소 어떤 생활습관으로 이석증을 예방할 수 있을지 살펴봤는데요. 간단한 운동법이니 한 번 실행해 보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