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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트렌드#-여름철 기력을 보충해 주는 건강 곡물 총정리

1. 쌀/현미

최근 탄수화물의 위험성으로 인해 찬밥 신세가 된 쌀. 40면 만에 쌀 소비량이 반 토막이 난 상황이다. 전문가는 비만의 주범이 쌀이 아니라 육류위주로 바뀐 식습관 때문이라고 한다.




쌀은 살찐다는 오해가 생긴 이유는 도정해서 좋은 영양소를 버리고 탄수화물만 섭취하기 때문에 당지수가 올라가고 비만이 올라간다고 인식되게 된 것. 역시 전문가도 백미 보다는 쌀의 영양을 흡수할 수 있는 쌀눈과 쌀겨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2. 보리

동의보감에서는 오곡(현미, 보리, 메주콩, 좁쌀, 기장 쌀)지장 이라고 해서 오곡중의 최고 라고 설명하고 있다. 보리는 더위를 이길수 있는 곡물로 설명을 하는데, 더운 여름철 신진대사를 원할하게 하는 비타민 B1때문.





보리는 비타민 B1의 집합체라고 할 수 있을만큼 보조적으로 도움을 주는 비타민, 무기질이 많다. 보리의 비타민 B1이 신진대사를 원할하게 하고 먹은 음식을 빨리 분해해서 에너지로 전환해 여름철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되는 것!



보리밥을 먹고 속이 부글거리는 이유는 보리의 섬유소가 장의 발효를 촉진하기 때문. 섬유소가 많이 들어가게 되면 장내 세균들을 통제해서 암세포의 성장까지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우리가 흔히 먹을수 있는 보리차를 마셔도 효능을 볼 수 있는데, 중요한 것은 티백보다는 보리 알곡을 볶아 차로 우려 먹는것이 효과가 있다. 보리를 볶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탄소 성분은 중금속을 흡착하기 때문에 해독 효과를 볼 수 있다.


3. 강낭콩

콩은 쌀과 보리보다 단백질 함량이 35%나 높다. 단백질이 많다보니 여름철에 소모되는 열량이나 에너지를 보충하는데 도움이 되고, 성질이 차기 때문에 여름철 더위 해소에도 효과가 있는 것.

또, 콩에는 칼륨이 많아 이뇨작용을 원할하게 한다. 여름철에 가장 좋은 콩은 강낭콩!

강낭콩은 6~7월이 제철이며 다른 콩보다 단백질이 적은 대신 당질이 많아서 맛이 좋아 아이들이 먹고 소하하기 좋고 필수 지방산과 단백질이 풍부하다.



밥을 지을 때 강낭콩을 같이 넣어 지으면 서로 부족한 영양분을 보충해줘 완벽한 영양 발란스를 맞출 수 있다.


4. 대두

쌀과 보리는 원산지가 한국이 아니지만 대두는 한반도 토종 곡물 이다.



된장, 간장 등의 원료인 대두는 몸에 좋지만 소화율이 낮아 소화가 잘 안 되는 칼슘과 철분을 발효, 숙성시켜서 영양이 흡수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장으로 많이 담가 먹는다. 또 대두는 발효, 숙성과정에서 굴, 조개 등 해산물에 주로 들어있는 비타민 B12가 만들어 진다.


대두는 콩 중에서 칼슘함량이 가장 많고 이소플라본이 풍부해 여성호르몬 역할을 해줘서 결국 갱년기 증상을 완하해 준다.




5. 서리태

서리태는 화를 식혀주는 효능이 있다. 감옥에서 콩밥을 먹인 이유도 성격을 누그러뜨리고 영양소를 보충시켜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가라앉혀 주는 의미가 컸다고 한다. 혈기와 화늘 눌러주는데 효과가 있다고 한다.



6. 수수

가장 많이 생산되는 세계 5대 곡물중에 하나. 약 3천년 전부터 재배가 되었고 우리나라 청동기 유적에서도 흔적이 발견 되었다.



수수는 서늘한 기운이 있어서 여름철 배탈이나 식중독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어 소화기가 약한 아이들에게도 많이 먹였다.


7. 테프

세상에서 가장 작은 국물, 에티오피아가 원산지인 테프는 수많은 곡물 가운데 요즘 가장 주목받는 곡물이다.



차세대 슈퍼 푸드로 불리며 할리우드 스타들이 사랑한 다이어트 건강식으로 급부상했다. 테프는 단백질과 식이섬유과 많고 글루텐이 없어 실제로 다이어트에 많은 도움을 주는 곡물 이다.


또 칼슘과 철분이 많아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좋은 곡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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