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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굴비

신선한 조기는 아가미 쪽 눈 옆이 은빛 색깔을 나타낸다.

법성포의 섶간

영광에서 나오는 천일염으로 내장을 손질하지 않고 조기를 그대로 염장하는 방식.

섶간을 한 뒤 반나절 이상 쌓아 간이 배도록 염장을 한다.

조기와 부세 구별법

1. 줄무늬가 꼬리까지 되어 있는 것은 참조기, 없는것은 부세

2. 머리에 다이아몬드 무늬가 박힌것은 참조기, 다이아몬드 무늬가 없는것은 부세

부세

참조기와 같은 민어과 생선

참조기에 비해 머리가 둥글고 다이아몬드 표시가 없다.

서해와 남해에서 많이 잡힘.

보리굴비

바짝 말린 굴비를 통보리에 넣어 보관한 보리굴비.

통보리가 굴비의 기름기를 흡수해 부패를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두달정도 말린 굴비를 구워서 먹는 반건조 굴비가 요즘 많이 먹는 방식

말린생선은 단백질이 쪼개지면서 아미노산으로 바뀌어 감칠맛을 낸다.

반건조 굴비는 퀴퀴한 맛을 없애고 짠맛을 줄여 요즘 입맛에 맛게 발전된 형태.

굴비라는 이름의 유래

고려 시대 때 이자겸이 영광으로 귀양을 왔는데 거기서 말린 조기를 먹었더니 너무 맛있었다.

그래서 고려의 왕한테 말린 조기를 보냈는데, 이게 좀 이상한 것이 귀양을 보냈는데 고맙다고 조기를 갔다줬다?

조기를 갖다 바치긴 했지만 왕에게 굴복한 것은 아니다 라고 해서 굴할굴자에 아닐비 자를 써서 굴비라는 이름이 처음 쓰였다는 말이 있지만 어느 기록에도 없다.

다른 설로는 우리말에 '굽다'라는 말에서 파생.

엮어서 말린 모양이 등이 굽어있어 굽이조기라고 불렀고 굽이조기 에서 굴비조기로 바뀐것.

따라서 조기 외에도 역어 말려서 등이 굽어진 생선은 모두 굴비라고 부를 수 있다.

고추장굴비

굴비의 효능

양질의 단백질로 원기회복과 피로회복에 탁월하다.

<동의보감>에는 굴비가 위에 유익하며 설사나 급체, 배앓이등 위장질환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알배기 조기찌개

현일굴비

전남 영광군 법성면 법성리 648-34 현일굴비

061-356-2336

 

해촌식당

전남 영광군 영광읍 신남로 155 해촌식당  

010-3929-8897 

 

영광법성포 굴비사업단

061-356-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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