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릅
두릅은 두릅나무에 달리는 새순으로 독특한 향이나는 산나물.
목말채, 모두채라고도 하며 땅두릅과 나무두릅이 있는데 땅두릅은 4~5월에 돋아나는 새순을 땅에서 파내 잘라낸것.
나무두릅은 나무에 달리는 새순을 말한다.
두릅은 당뇨병, 신장병, 위장병에 좋고 사포닌이 들어있어 혈당강하 및 혈중지질 저하 효과가 있다.
또한 위의 기능을 황성하게 해줘 위경련이나 위궤양에 좋으며 꾸준히 먹으면 위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빈혈, 변비,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다.
냉이
냉이는 유럽이 원산지 이지만 전 세계 곳곳에서 자란다.
씨, 잎, 뿌리 모두 섭취하며 한방에서는 지혈제로 쓰인다.
냉이는 간에 쌓인 독을 풀어주고 간기능을 정상적으로 회복하는데 도움을 준다.
냉이에 많이 함유된 칼륨은 나트륨을 배출해 주고 한방에서는 소화제로도 사용한다.
또한 탁월한 이뇨작용과 지방제거작용으로 다이어트에도 좋은 식품.
더덕
더덕은 다양한 환경에서 자라며 뿌리는 도라지나 인삼과 비슷하다.
덩굴은 보통 털이 없고 자르면 유액이 나온다.
오래 묵은 더덕은 산삼보다 낫다는 말이 있을정도로 효능이 좋은 건강식품이다.
강장작용과 폐와 비장, 신장을 튼튼하게 해준다.
해독작용이 있어 종기가 심할때나 독충에 물렸을때 더덕가루를 바르면 좋다고 한다.
기관지염, 가래, 항생작용등 건강에 매우 좋은 식품.
달래
달래는 한국, 중국, 일본 등지에서 분포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잎과 알뿌리를 함께 생채로 먹거나 국거리, 부침으로 먹는다.
겨우내 잃었던 입맛을 돋우고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자양강장 효과가 뛰어나다.
달래에는 칼슘이 풍부해 빈혈, 동맥경화, 노폐물 배출에 효과적이다.
몸에 있는 나트륨을 배출시켜 부종에도 효과가 있다.
취나물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나물로 독특한 향이난다.
취나물은 원기를 보충해주고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특히 칼슘, 칼륨이 많아 뼈 건강과 나트륨 배출에 효과적 이다.
피를 맑게 해주고 몸에 기운을 주며 혈액순환에도 좋다.
씀바귀
씀바귀의 다른 이름으로 쓴귀물, 싸랑부리, 쓴나물, 싸랭이 등이 있다.
봄철 미각을 돋구고 입맛을 되살아나게 해주는 봄철 대표적인 나물 중 하나이다.
해열, 해독작용이 뛰어나고 알레르기에도 효과가 높다.
씀바귀를 토끼에게 먹이면 병이 걸리지 않는다고 할 만큼 몸에 좋은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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