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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정보

7월 제철 생선/해산물

갈치


갈치는 고등어목 갈치과의 바닷물고기로 칼처럼 긴 몸을 가지고 있다는 이유로 도어 또는 칼치라고도 불린다. 

몸길이 1m 정도로 몸은 가늘고 길며 납작하다.

갈치는 성질이 급해 잡히면 바로 죽어버려 산지가 아니면 회로 즐기기 어렵다.




장어


뱀장어목 뱀장어아목 뱀장어과에 속하는 장어들을 이른며 민물장어라 부르기도 한다. 

보통 '장어'라고 하면 떠오르는 물고기. 대표적인 보양식 중 하나이다.





청각


바다의 녹용이라 불리며 생김이 꼭 사슴뿔을 닮았다고 하여 뿔각을 붙여 이름 지어진 것이 바로 청각.

사슴뿔 모양이라 하여 청각채 또는 녹각채 라고도 불리우며,주로 파도의 영향이 적은 얕은 바다 속의 돌, 바위, 암석 또는 조개껍데기 등에 부착하듯 붙어 자생한다.


효능 또한 녹용 못지 않게 뛰어나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고 한다.


준치


청어목 준치과의 바닷물고기. 썩어도 준치라거나 거의 같은 뜻으로 '물어도 준치 썩어도 생치'라는 속담도 있다.

준치는 주로 구워 먹지만 살만 발라 만두로 만들어 먹거나 회로 먹기도 한다.

하지만 가시가 많아 먹기 힘든 생선 중 하나.


민어


민어는 몸길이 60-90cm로 길쭉한 모양이며 부레는 젤라틴을 함유하고 있어 민어풀이라 하여 아교로 사용되어 왔다. 

근해의 모래 바닥에 살며 알에서 깬 어린 민어는 강 하구의 기수까지 올라온다. 

대표적인 여름철 흰살생선으로살 버릴것 하나 없이 모든 부위를 먹는 생선.


홍어 


홍어는 가오리과의 사촌으로 난생인데 알껍질의 촉감은 마치 가죽 같다. 

꼬리에는 독을 품은 가시가 있는데, 이것에 찔리면 나무가 시들 정도로 강력한 독성을 지녔다. 

전기가오리처럼 전기를 낼 수 있지만 약한 편이라 위험하지는 않다.

다른 나라에서도 드물게 홍어를 먹지만 한국처럼 삭혀서 회로 즐기는 경우는 없다.




농어 


농어는 주걱치목 농어과에 속하는 물고기로 농어목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몸길이 최대 1m로 몸은 약간 길고 납작하며 등은 푸른빛이 도는 회색, 배는 은백색이다. 

개체에 따라 몸의 측면과 등지느러미에 작은 검은점이 흩어져 있다.


갑오징어


연체동물 중에서 십완상목(다리 열 개) 갑오징어목에 속하는 종류들을 가리킨다. 

몸통 안에 석화질의 길고 납작한 뼈가 들어있어 뼈가 전혀 없는 문어나 작은 뼈가 들어 있는 일반 오징어류와 구분된다.

일반 오징어에 비해 두툼한 살과 쫄깃한 식감으로 인기가 높고 가격이 더 비싸다.

또 갑오징어의 뼈는 약제로도 사용된다.


병어


농어목 병어과의 바닷물고기로 크기에 따라 명칭이 다르다.

작은 순서대로 자랭이, 병치, 병어, 덕자병어(돗병어) 등으로 분류한다.

병어는 60cm이상 자라기도 하나 보통 작은 병치 수준에서 잡아먹기 때문에 다 큰 덕자병어는 일상 생활에서 생각보다 보기가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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