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을 삭제하면 우선은 휴지통으로 파일이 이동하게 되는데요.
휴지통을 비우기 전에는 지운 파일은 아직 완전히 지워지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실수로 파일을 삭제했을 경우 복원이 가능 합니다.
하지만 휴지통에 쌓인 파일들은 하드공간을 차지하기도 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휴지통을 비워줘야 합니다.
때로는 휴지통 비우는것도 귀찮을때가 있죠.
이번 엘 캐피탄에서는 휴지통을 거치지 않고 파일을 바로 삭제할 수 있는 기능인 '즉시삭제' 기능이 있습니다.
일단 삭제할 파일을 선택하고 파인더 > 파일 메뉴를 클릭합니다.
이상태에서 옵션키를 누르면 '휴지통으로 이동' 이 '즉시삭제' 로 바뀌며, 이를 클릭하면 휴지통을 거치지 않고 바로 삭제가 됩니다.
아무래도 이 방법보다는 단축키가 더 편리하겠죠.
일반적으로 파일을 삭제하는 단축키인 커맨드 + 딜리트 키에서 옵션키를 더해 커맨드 + 옵션 + 딜리트 키로 파일을 즉시삭제 할수 있습니다.
또한가지, 이번 엘 캐피탄 부터는 휴지통에서 원하는 파일만 삭제가 가능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