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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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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복을 부르는 생선이라고 하여 새해를 부르는 생선이다.

대구 알젓을 비롯해 다양한 요리로 만들어 진다.

한 겨울의 거제도 외포항에는 대구가 많이 잡힌다.

대구는 비린내가 없는 생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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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떡국

거제도에서는 새해가 되면 대구로 떡국을 끓여 먹는다.


생대구와 이리(곤이)를 아낌없이 넣고 뽀얀 국물이 울어날때 까지 끓여내면 시원한 거제도식 대구떡국이 완성.




떡국은 지역마다 다른데 서해안에서는 굴떡국, 닭장 국이라고 해서 닭으로 하는 떡국도 있다.


그 지역에 많은 식재료로 떡국을 만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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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컷과 수컷대구  

암컷보다 수컷이 더 비싸며 이유는 암컷은 알을빼면 살이 별로 없고, 수컷은 살이 많고 이리가 있어 더 비싸다.





조업시 암컷의 배에 꽉찬 알들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실로 꼬매줘야 비로서 조업이 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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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대구 알을 젓갈로 담아 먹으면 맛있다.


대구는 삼각망을 이용해 잡기 때문에 상처가 없이 깨끗하게 조업이 가능하다.


싱싱할수록 등의 무늬가 선명하다.



곤이

경상도에서 '이리'를 부르는 사투리지만 본래는 생선의 알 또는 생선 배 안에 든 새끼를 말한다.


탕의 맛을 좌우하는 이리, 귀한 재료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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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구

날씨가 춥고 바람이 많이 불면 15~20일 정도 말리고, 날씨가 따뜻하면 한달정도 말린다.

생선은 말려지면서 생선 자체 효소에 의해 감칠맛이 풍부해 진다.

특히나 지방이 없는 대구는 말려서 먹어야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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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대구는 회로 먹기는 별로고 건대구는 쫄깃한 식감과 감칠맛이 좋다.


생대구는 광어보다 지방이 더 없기 때문에 살이 무르니 회로 먹기에는 적합하지 않음.


건새우는 바깥쪽은 쫄깃하고 안쪽은 부드러운 맛.


말려지는 과정에서 자체효소가 아미노산으로 분해 되면서 감칠맛이 풍부하게 되는것.


조선의 조리서인 <시의전서>를 보면 민어회가 나오는데, 건조한 회라는 것을 짐작할수 있는 말이 있다.


생선을 신선한 상태로 내륙으로 이동시키려고 하면, 소금에 절이던가 말려야 한다.


민어회와 마찬가지로 대구도 이렇게 먹었다고 볼 수 있다.



대구 맑은탕

생선의 진미를 느끼려면 맑은 탕으로 먹는것이 좋다.

지금은 생대구탕으로 많이 먹지만 예전에는 말린 대구탕으로 먹었다(생선 보관이 쉽지 않았기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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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대구탕은 생대구탕에 비해 맛있는데, 이유는 생선의 살이 단단해져 있기 때문.


또한 숙성의 풍미가 있어 아릿하고, 약간 퀴퀴한 맛이 있다.





대구 묵은지 찜

살짝 찐 이리에서 나오는 은은한 고소함이 고급스러운 맛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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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아가미 젓

1980년대 초 유례례없는 대구 조업 금지령 때문에 대구의 몸값이 많이 올랐던 시절이 있었다.

이는 어민들에게 큰 다격을 주었고, 대구가 귀하게 되면서 그시절을 말해주는 음식이 바로 대구 아가미 젓

살은 말리고, 알은 젓갈을 담가 먹어서 남은 부위인 아가미와 내장으로 젓갈을 담가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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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사람들의 겨울을 나기위한 반찬이라고 할 수 있다.

  


대구알젓

알의 가벼운 감칠맛이 좋고 밥과 아주 잘 어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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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포 11번가 횟집 (대구요리 전문식당, 생대구, 건대구, 약대구 판매, 물메기, 아귀 판매)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 외포 5길 60
055-635-4392
010-4583-7473
 






효진수산 (대구요리 전문식당)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 외포리 131-5
055-636-6318
010-3570-6318

010-4313-2664(건대구,생대구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