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정보

황교익의 101 8화-강원도 무지개 송어의 상식과 식당정보, 송어의 집


무지개 송어


1급수의 맑은 물에서 자람

단단한 상에 고소한 맛의 송어회와 말린 송어구이가 별미임.

송어는 강원도에서 원래부터 먹던 민물고기는 아니였으며 즐겨 먹은지는 얼마 안됨

황교익,강원도, 무지개 송어의 상식, 식당정보, 송어의 집



송어는 미국이 원산지 이며, 1960년대 초에 강원도에서 양식을 지원해 주었다.




춘천 양어장, 평창 양어장, 선평 양어장 세 군데가 송어 양식의 시초 였으며, 전국 최대 규모임.


현재는 토착화 되어 자연산도 생겨남.


송어는 흐르는 물에서 자라며, 성어가 되기 전에는 무지개 빛이 나타나지 않음.


1965년 국가사업으로 미국에서 들여왔으며 송어 알 20만 개로 양식이 시작됨.


양식에 성공하고 1975년 민간사업으로 전환.


선명한 무지개 빛을 띄기 시작하면 산란기가 시작되니 그 전에 먹어야 함.


보통 1년 조금 넘은 송어를 먹는다.


송어의 어원은 살의 결이 소나무 결과 같다 라고 해서 붙은 이름.



무지개 송어의 양식 조건


1. 풍부한 산소량

2. 10도의 낮은 수온

3. 1급수의 맑은 물




말린 송어구이


껍질이 탈정도 까지 구워준 후 껍질을 벗겨 한번 더 구워내면 맛이 일품이다.

황교익,강원도, 무지개 송어의 상식, 식당정보, 송어의 집



기름이 많은 생선이라 퍽퍽하지 않음.




말린 송어찜


황교익,강원도, 무지개 송어의 상식, 식당정보, 송어의 집


황교익,강원도, 무지개 송어의 상식, 식당정보, 송어의 집


황교익,강원도, 무지개 송어의 상식, 식당정보, 송어의 집


일반적인 생선찜과 같은 양념이며, 송어에도 잘 어울리고 맛있음.


입에서 부드럽게 풀어지는 맛이며 잔가시가 없이 도톰한 살을 맛볼 수 있다.


송어는 외래종 이지만 한국의 양념과 잘 맞음.



송어회


<세종실록지리지> 라든지 <난호어목지>를 보면 송어에 대한 묘사가 있다.

동북 강해에서 나며 모양이 연어와 비슷하나 더 살이 찌고 맛이 있다.

조선시대에도 송어를 먹었을 가능성이 있는 대목.

황교익,강원도, 무지개 송어의 상식, 식당정보, 송어의 집



입안을 전체적으로 감싸는 가벼운 고소함.


뱃살 부분은 약간 아삭아삭한 느낌, 등살 부분은 아주 부드러움.


무지개 송어는 알래스카에서 온 외래종 이지만 강원도의 깨끗한 자연, 정서까지 포함한 담백하고 부드러운 풍미를 지닌 음식이다.


평창 송어축제 (2015. 12. 18 ~ 2016. 1. 31)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하진부리 325
평창송어축제위원회 033-336-4000
 




송어의 집 (송어 양식장 + 식당)

강원도 평창군 평창읍 상리 239

033-332-0505 




관련글


2016/01/23 - [TV 방송/황교익의 101] - 황교익의 101-동해 과메기 식당정보,구룡포 원조 할매 과메기,황도수산


2016/01/23 - [TV 방송/황교익의 101] - 황교익의 101-동해대게, 식당정보,이가대게,수협1호 복순네 횟집


2016/01/15 - [TV 방송/황교익의 101] - 황교익의 101 6회-나주곰탕의 상식과 맛집정보,하얀집


2016/01/15 - [TV 방송/황교익의 101] - 황교익의 101, 완도전복과 상식 맛집정보-대성회식당


2016/01/12 - [TV 방송/황교익의 101] - 황교익, 광양불고기,불고기 냄비찌개 상식, 맛집정보, 삼대 광양 불고기집, 동곡산장


2016/01/10 - [TV 방송/황교익의 101] - 황교익, 거제도 건대구,맑은탕,묵은지찜,아기미 젓,대구알젓 상식 식당정보, 외포 11번가 횟집,효진수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