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이 되면서 많은 분들이 춘곤증 때문에 고민이 많으실겁니다. 저도 하루종일 몸이 피곤하고, 식욕도 떨어져서 걱정이네요. 이렇게 봄철 춘곤증이 나타나는 이유는 겨우내 움츠렸던 몸이 이완되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축 처져 있을수만은 없는일이니 뭔가 대책이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오늘은 이렇게 노곤한 봄철에 춘곤증을 이기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식욕도 떨어지고 피곤이 사라지지 않는 분들은 한 번 실행해 보셨으면 좋겠네요.
춘곤증 이기는 음식
봄철 춘곤증을 이기기 위해서는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고 피로를 회복해주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중요한 것이라고 합니다.
춘곤증에 좋다고 알려진 음식으로는 비타민이 풍부한 바나나, 오렌지, 딸기 등의 과일이 좋다고 합니다. 이들 과일은 피로회복을 도와줄 뿐만 아니라 면역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는 음식들이라고 하는데요.
특히 바나나는 비타민B6가 풍부해 뇌활동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단백질이 풍부한 달걀, 제철 채소들도 우리 몸에 부족한 영양분을 공급해주기 때문에 충분히 섭취하는게 좋겠죠.
아침식사 챙겨 먹기
아침식사는 뇌에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해주기때문에 피곤함을 덜 느낄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합니다. 또한 아침식사를 거르게되면 점심을 많이 먹게되어 식곤증까지 겹칠 수 있으니 챙겨 먹는게 여러모로 좋겠죠.
중간중간 스트레칭 하기
공부를 하는 학생이나 업무를 보는 회사원들은 하루종일 의자에 앉아서 생활하게 되는데요. 몸이 움직임이 너무 적어도 피로가 쌓인다고 합니다. 공부를 하거나 업무를 보는 중간중간 스트레칭을 해주세요. 뒷목이나 팔, 가슴, 옆구리 등 잠시 쉬는 동안 가벼운 스트레칭은 혈액순환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춘곤증을 이기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낮잠 자기
20분 정도의 낮잠은 모자란 수면을 보충하고 몸을 상쾌하게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낮잠은 긴장과 피로를 감소시킬 수 있어 오후 일과를 시작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가벼운 운동하기
피곤하다고 몸을 움직이지 않은 것은 오히려 더 많은 피로를 쌓이게 한다고 합니다. 아침에 가벼운 조깅이나 걷기운동은 피로를 푸는데 도움이 되는데요. 너무 과격한 운동을 하기 보다는 약간의 땀이 나는 정도로 하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봄철 춘곤증을 이기기 위한 방법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무엇보다 가벼운 운동과 음식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일과 중간중간 스트레칭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하니 한 번씩 실행해 보셨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