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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피부 노화 막는 4가지 생활습관

이제 1년 내내 미세먼지를 걱정해야 하는 시대가 되면서 피부 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날씨가 풀리는 봄철에는 미세먼지+황사 크리로 밖에 나가기도 꺼려지는 상황이죠. 또한 최근 몇년 동안 계속 되는 이상기온으로 인해 피부 관리를 위해 더 많은 신경을 써야 하는데요.




오늘은 피부 노화 막는 4가지 생활습관을 알아 보려고 합니다. 평소 잘못된 생활습관을 고치는 것만으로도 우리 몸의 피부 노화를 막을 수 있다고 하니 한 번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피부 노화



1. 침대 매트리스 청소

침대 매트리스에는 집먼지 진드기가 살고 있습니다. 집먼지 진드기는 사람의 머리카락이나 각질 등을 먹고 사는데요. 각종 피부질환의 원인이 되는 만큼 평소 침대 매트리스를 청소해 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피부 노화



집먼지 진드기는 사람의 기관지를 좁아지게 하고 딱딱하게 굳게 만들어 폐의 노화를 부를 수 있다고 하니 자주 청소 해주는게 좋은데요. 매트리스 위에 굵은소금을 뿌리고 문지른 후 청소기로 빨아드리면 간단하게 청소할 수 있습니다. 청소 방법이 간단한 만큼 매일 청소해 주세요.





2. 집안에서는 자외선 차단제 바르지 않기

자외선은 피부에 가장 좋지 않은 최대의 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는 외출할 때 꼭 바르는게 좋은데요. 실내에서는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를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물론 실내조명이나 외부 요인 등으로 실내에도 자외선이 존재 하기는 합니다. 하지만 그 양이 매우 적기 때문에 실내에서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있으면 반대로 비타민D 결핍을 불러올 수 있다고 합니다. 비타민D가 부족하면 뼈와 관절에 좋지 않으므로 실내에서는 자외선 차단제를 삼가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피부 노화



3. 여름철에는 매일 머리 감기

두피 건강을 위해 매일 머리를 감는 것은 좋지 않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평소 2~3일에 한 번 정도 머리를 감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미세먼지와 더위 때문에 땀과 유분이 많아지는 시기에는 머리를 매일 감아 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매일 머리를 감지 않으면 두피가 오염되기 때문에 염증을 발생할 수도 있는데요. 이로인해 피부 노화가 생길 수 있고 중장년층은 탈모 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무더운 여름철에는 외출 후 바로 머리를 감아 두피의 오염을 막아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참고로 샴푸가 다 떨어졌을 때 다 쓴 샴푸통에 물을 담아 재활용 하는 것은 좋지 않은 습관이라고 합니다.




다 쓴 샴푸통을 이용해 재활용 하게 되면 세정력은 세정력대로 떨어지게 되고 통 안에서 녹농균이 자랄 수 있다고 합니다. 녹농균은 피부염이나 모낭염 등 피부노화의 원인이 될 수 있는데요. 


다 쓴 샴푸통을 아깝게 생각하지 마시고 바로 버려 주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 리필 샴푸를 사용할 때는 기존에 사용하던 샴푸통을 깨끗이 씻어 햇볕에 잘 말린 후 사용 하시기 바랍니다.



피부 노화



4. 세안은 미지근한 물로

찬물로 세안을 하는 습관은 피부에 좋지 않은 생활습관이라고 합니다. 찬물은 모공을 조이게 해서 피부에 탄력이 생긴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이는 순간적으로 피부가 탄력을 받기 때문에 모공이 수축한 것이라고 느끼는 것일뿐 실제로 모공 축소에는 큰 효과가 없다고 합니다.


또한 찬물은 얼굴의 혈관을 급격하게 수축하기 때문에 혈류의 흐름을 느리게 합니다. 혈류의 흐름이 느려지게 되면 혈관과 피부 노화를 유발할 수 있다고 하니 세안을 할 때는 약 21도 정도의 미지근한 물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피부 노화



지금까지 피부 노화 막는 4가지 생활습관을 살펴봤는데요. 이런 생활습관 외에도 평소 피부에 좋은 음식들을 꾸준히 섭취해 주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피부 미용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는 적상추가 많이 떠오르고 있는데요. 적상추에는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로인해 피부 노화를 막아주며, 적상추에 풍부하게 함유된 수분과 비타민A는 피부 세포 재생을 해준다고 합니다.


또한 거칠어진 피부를 회복시키며, 여드름 같은 피부 트러블을 개선하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적상추는 생으로 섭취하는 것이 영양성분을 효율적으로 섭취할 수 있다고 합니다. 거기에 참기름과 함께 섭취하면 비타민A 흡수율을 높여주기 때문데 더 좋다고 합니다.


참기름에 함유되어 있는 리그난 성분은 항노화 효과가 있기 때문에 피부 노화를 막는다고 합니다. 적상추와 참기를 조화는 시너지 효과를 더하기 때문에 셀러드로 만들어 섭취하는 것이 최고의 섭취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