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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왼쪽 갈비뼈 아래 통증 대표적인 원인을 알아 봅니다

우리 몸에 나타나는 통증은 그 부위마다 원인이 다양하다고 합니다. 왼족 갈비뼈 아래에는 신장, 췌장, 지라, 위 등이 위치해 있는데요. 오늘은 왼쪽 갈비뼈 아래 통증 원인들을 한 번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통증은 근육이 뭉치거나 장기 이상이 원인이 될 수 있으니 한 번 살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장염

장염은 현대인들에게 비교적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이라고 합니다. 우리 몸에 해로운 미생물이나 유독물질 등을 섭취하게 되면 발생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장염 증상으로는 음식을 섭취한 후 72시간 이내에 복통이나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치료는 수액이나 항생제를 사용한다고 해요.

 

 

과민성대장증후군

많은 분들이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고생하고 계시는데요. 왼쪽 갈비뼈 아래 통증 원인 중 대표적인 원인이기도 합니다. 증상으로는 복통과 설사, 변비, 잦은 트림, 방귀 등 다양하게 나타나는데요. 문제는 아직 정확한 원인이 없다는 것입니다. 현재는 스트레스가 주요한 원인이라고 보고 있는데요.

 

 

한국인의 약 7~15%가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앓고 있다고 합니다. 결코 적은 숫자가 아니라고 할 수 있는데요. 평소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고 피로가 쌓이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와함께 적당한 음식과 균형잡힌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 하다고 해요.

 

 

대장암

대장암의 경우에는 왼쪽 갈비뼈 아래 통증 뿐만 아니라 오른쪽에서도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왼쪽 등 날개뼈 아래, 왼쪽 갈비뼈 위에도 통증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특히 초기 대장암인 경우 특별히 눈에 띄는 증상이 없다고 하고요.

 

 

암이 진행되면 설사, 변비, 혈변 등이 잦아진다고 합니다. 또한 배에서 덩어리가 만져질 수 있다고 하고요. 40대 이상 성인에게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정밀 검사를 통해 암 여부를 검사해봐야 한다고 합니다.

 

 

급성췌장염

급성췌장염은 췌장선 세포에 손상이 생겨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인데요. 원인으로는 담석과 알코올이 60~80%를 차지 않다고 합니다. 급성췌장염으로 인한 복부 통증은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라고 하고요. 찌르는 듯이 가벼운 통증부터 범위와 강도가 강해지면서 정상적인 활동이 힘든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급성췌장염 중 부종성 췌장염은 80%에 해당하며, 별다른 합병증 없이 발생하고 수일 이내 회복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중증 췌장염의 경우 항생제 치료를 비롯해 수술까지 고려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염좌, 실금

갈비뼈에 금이 간 경우에도 왼쪽 갈비뼈 아래 통증 원인이 될 수 있는데요. 뼈에 금이 가는 것은 일상 생활 중에도 흔히 발생할 수 있는데요. 염좌나 실금은 외부 충격이나 격렬한 운동이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갈비뼈에 실금이 가는 경우에는 기침이나 재채기만으로도 통증을 느낄 수 있다고 하고요. 심한 경우 숨만 쉬어도 통증을 느끼며 보행도 힘들게 된다고 합니다. 가벼운 실금의 경우 4주 정도 안정을 취하면 자연치유가 된다고 하는데요. 만약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다면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지라비대증

지라는 비장을 말하며 혈액을 저장하고 항체를 생산해 면역체계에 도움을 주는 기관이라고 합니다. 바이러스나 기생충 감염으로 인해 크기가 비대해질 수 있는데요. 이로인해 왼쪽 갈비뼈 아래 통증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다행인 것은 지라비대증의 경우 적절한 검사와 치료를 받으면 원래 기능을 정상적으로 회복할 수 있다고 합니다.

 

 

위암

위는 왼쪽 갈비뼈 아래 위치해 있기 때문에 의심해볼 수 있는 질환입니다. 단순 통증 외에 다음 알려드리는 증상들을 보인다면 내시경을 통해 검진을 받아 보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우선 갈비뼈가 아프면서 소화가 잘 안 되는 경우, 위가 위치한 곳에서 불쾌감이나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 입맛이 떨어지고 체중이 감소하는 경우, 구역질이 나고 음식 삼키기가 힘든 경우, 갈비뼈에서 거슴 전체로 통증이 넓어지는 경우, 식사를 마친 후 구토를 하고 심한 악취가 나는 경우, 배에서 덩어리가 만져지는 경우, 흑색변이나 구토 중 피 섞임 등이 있다고 합니다.

 

 

위암은 왼쪽 갈비뼈 아래 통증과 함께 가슴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찌릿찌릿 한 느낌과 심장을 콕콕 찌르고 있는 느낌이 난다고 하는데요. 20~30대의 경우 가벼운 가슴 근육 경련일 경우가 많다고 하지만 증상이 일주일에 2~3번씩 주기적으로 나타난다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합니다.

 

 

협심증

왼쪽 갈비뼈 아래 통증과 함께 왼쪽 가슴이 쥐어짜는 듯 한 고통이 나타난다면 협심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운동할 때 통증이 더 심해진다고 하는데 고통이 크다고 해요. 거기에 어깨와 팔 안쪽까지 통증이 느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유방암

여성 분들은 왼쪽 가슴 통증과 함께 한다면 유방암을 의심해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때 콕콕 찌르는 듯 한 증상과 멍울이 만져진다고 하며, 분비물이 나온다면 가능성이 더 크다고 합니다.

 

 

늑간신경통

척추나 갈비뼈 골정, 수술 후유증으로 인해 늑간신경통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숨을 깊게 들이 마실 때 자주 발생한다고 하고요. 고통이 심하다고 하며 숨 쉴 때마다 왼쪽 갈비뼈 아래 통증이 나타난다면 의심해볼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