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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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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엑스파일 창난젓 충격적인 진실! 명태의 창자로 만든 고급 젓갈 창난젓!먹거리 엑스파일팀은 과연 명태의 창자로 만든것이 맞는 것인지 확인해 봤습니다. 우리나라 동해 바다에서 자취를 감춘 창난 그래서 요즘은 수입 명태을 사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명태 한 마리에서 나온 창난의 양. 명태 20마리에서 나온 창난. 이렇게 적은양인데 시중에서 유통되는 창난젓은 명태의 창자가 맞는 것일까요?상인에게 물어본 결과 값이 싼 창난젓은 참치 내장으로 만든다고 합니다. 먹거리 엑스파일팀은 한 참치 유통업체를 찾았습니다.직원의 말로는 참치 내장은 어쩌다가 특별하게 구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참치 내장을 구하기는 힘들거라고 합니다.포획된 참치는 원양어선에서 손질 후 바로 냉동시켜 운반되며 내장은 냉동 전 제거해서 폐기 한다고 합니다. 그럼 또다른 생선의 내장으로 ..
먹거리 엑스파일 사람 태반이 팔린다 먹거리 엑스파일에서는 기력보충, 산후 조리, 갱년기 장애 개선, 피부 미용, 노화 방지 까지 단 한가지 약재로 이 모든 효능을 다 볼 수 있다면? 만병통치약과 같은 의문의 약재가 시중에서 사람들의 입으로 오르내리고 있다는데요. 바로 자하거라고 불리우는 사람의 태반 입니다. 업계에서는 속칭 '뻥튀기' 라고 한다고 합니다. 시중에서 유통되는 태반으로 만들어진 약재들. 가격은 20일 분량 기준, 7~30만 원까지 가격도 천차만별 입니다. 어떤 상인은 이 약들을 판매 하면서 약을 먹을 사람에게 자하거가 들어가 있다는 사실을 말하지 말라고 합니다.심지어 구매 사실 조차도 숨겨달라고 부탁 했다고 합니다.그만큼 시중에서 은밀하게 유통되고 있습니다. 인체조직 태반으로 약을 만드는 것이 가능한 일일까? 먹거리 엑스파일 ..
먹거리 엑스파일 223회-나는 곤충을 먹는다,식용곤충,고소애,귀뚜라미 어린 시절 먹었던 메뚜기를 기억하십니까?메뚜기는 우리나라 정식 식품 원료라고 합니다.이번 먹거리 엑스파일 에서는 식용 곤충에 대해서 알아 봅니다. 우리나라에서 정식 식품으로 인정 받은 곤충은 7종. 올해 일반 식품 원료가 된 곤충은 갈색거저리 유충과 쌍별귀뚜라미.갈색거저리 유충은 고소한 맛이 좋다고 해서 고소애, 쌍별귀뚜라미는 쌍별이라는 귀여운 이름을 갖고 있습니다.사람들이 식용 곤충에 대한 혐오감을 줄이기 위한 노력으로 이러한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식용곤충 그 맛은?먹거리 엑스파일 김진 기자가 먹어본 고소애의 맛은 우리가 평소에 먹던 새우깡 맛. UN 식량농업기구 에서는 늘어나는 인구로 닥쳐올 식량난으로 미래의 대체 식품으로 식용곤충을 말하고 있습니다. 식용 곤충의 현재는? 가축사육을 위해 사라지..
잘먹고 잘사는법 식사하셨어요 112회-복싱 국가 대표들을 위한 방랑식객 임지호의 한상 잘먹고 잘사는법 식사하셨어요의 이번 신청은 국가대표 권투선수들을 위한 음식 이었습니다.소유와 다솜은 선수들을 위한 디저트를 만들고 방랑식객 임지호는 선수들을 위한 보양식을 만들었습니다. 메뉴는 삼겹살 샌드위치, 돼지 안심 오디찜, 가지무침, 오이무침 이었습니다. 미네랄 비타민이 풍부한 돼지고기는 운동량이 많은 선수들에게 보양음식이 될 것입니다. 각종 재료로 수육을 삶을 육수를 만들고 삼겹살을 삶을 때는 껍질을 위로 향하게 놓아야 바닥에 눌어붙지 않는다고 하네요. 돼지 안심은 조리해서 먹으면 단백질, 칼륨이 3배 이상 증가 한다고 합니다. 외디를 안심사이사이에 넣어 찜통에 넣고 손질한 가지도 찜통에서 찝니다. 오이는 소금에 절인 후 물로 헹궈내고, 뚝딱뚝딱 양념을 만들어 순식간에 오이무침을 완성 합니다. ..
먹거리 엑스파일 222회-제주도 특산품, 그 후,유채꿀,말뼈환 지난 먹거리 엑스파일에서 방송되었던 제주 유채꿀과 말뼈환.칼슘이 풍부하다고 광고하는 말뼈환의 실체는 사기에 가까웠다. 그리고 제주도 전역에서 천연 꿀이라고 판매되던 유채꿀이 벌에게 설탕을 먹여 만든 사양 벌꿀, 혹은 꿀이 아닌 다른 첨가물을 섞어 만든 가차 유채꿀 이었다. 먹거리 엑스파일 방송 이후 제주도 특산품에 의해 제주도 일대가 술렁였다고 한다. 먹거리 엑스파일에서 다시 찾은 제주도 유채꿀2개월이 지난 지금, 제주도에서는 유채꿀을 어떻게 판매하고 있을까?먹거리 엑스파일 제작진은 유채꿀을 판매했던 한 특산물 매장을 찾았다.이곳에서 팔던 유채꿀은 진위 판별 결과 사양꿀로 드러난 곳. 그런데 매장 곳곳을 둘러 봐도 유채꿀은 보이지 않았다.직원은 유채꿀을 포함한 모든 꿀 자체를 판매하고 있지 않다고 한다...
먹거리 엑스파일 222회-토종닭의 진실 토종닭은 없다?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식감인 쫄깃함. 예부터 토종닭은 음식이 아닌 약으로 사랑받던 보양식 이다. 많은 토종닭 식당에서 직접 닭을 길러 요리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그렇다면 토종닭이 없다는 말은 무슨 말일까? 우리가 알고 있는 토종닭의 특징은 적갈색의 털과 노란빛의 다리. 한 마리에 3~4만원 정도에 팔리고 있다. 먹거리 엑스파일의 취재 도중 특이한 닭을 발견했다. 자세히 살펴보니 다리가 짧고 거무스름 하다.우리가 지금까지 봐 왔던 길고 노르스름한 다리의 토종닭과는 다른 생김새. 상인은 재대닭이 토종닭이며 '원 토종'이라고 보통 얘기를 한다.새끼를 낳아서 부화할 수 있는 것을 '원 토종' '재래닭'이라고 표현을 하는 거고 마트나 시장에서 파는 것은 일반 토종을 말한다고 한다. 재래닭과 토..
헌집새집 13회-산들,콘크리트 스툴,볼 조명갓,육각형 선반 만들기 콘크리트 스툴1. 초속경 시멘트 4kg 중 1kg을 플라스틱 통에 물과 5:2의 비율로 섞는다. 2. 콘크리트가 굳기 전에 잘 섞어준 후, 통을 흔들어 콘크리트 내의 기포를 제거한다. 3. 통 안의 시멘트가 살짝 굳을 때까지 잠시 기다린다, 4. 다른 플라스틱 통에 시멘트 3kg을 붓고 물과 5:2 비율로 섞어준다. 5. 살짝 굳은 시멘트 1kg이 당긴 통을 큰 통 안에 넣는다. 6. 스툴 다리용 목봉 3개를 시멘트 가운데에 꽂아 넣는다. 7. 통 안에 나중에 반죽한 시멘트 3kg을 천천히 부어준다. 8. 시멘트가 전부 굳을 때까지 약 20분 정도 기다린다. 9. 시멘크가 다 굳었는지 확인 후, 플라스틱 통을 거꾸로 뒤집어 벗겨낸다. 10. 콘크리트의 울퉁불퉁한 부분은 사포로 깔끔하게 다듬어준다. 11...
먹거리 엑스파일 221회-매실 독성의 진실, 여름이면 생각나는 매실. 여름철 식중독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하여 해 마다 이맘때면 찾는 사람이 많다.매실은 예로부터 전해져내려온 건강과실이기도 하다. 마트에서도 매실관련 가공식품을 쉽게 구할 수 있다. 가정에서는 매실청을 담가 차로 즐기거나 다양한 요리에 활용한다. 수확철인 6월, 매실 농장을 찾아봤더니 요즘은 날씨가 더워 수확기가 빨라졌다고 한다. 지금 열려있는 매실은 익었다고 하기엔 신맛이 너무 강했다. 초록색 매실은 다 익은상태가 아니고 다 익으면 황색으로 변한다. 이 농장에서는 황매실을 수확하고 있었다. 완전히 익으려면 6월 말에서 7월 초까지 간다고 한다. 황매실은 은은한 향과 단 맛을 동시에 느낄수 있다고 한다. 당도는 약 1.3배 더 높다. 시중에서 황매실을 만나기 어려운 이유황매실이 맛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