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황교익 101 17회

(2)
황교익 101 17회-서산 냉이,달래,속새(씀바귀) 식당정보 고목나무가든 냉이밥, 냉이무침, 냉이전냉이는 황토에서 자라기 때문에 여러 번 씻어야 한다. 기름에 부쳐지는 음식은 냉이의 흙내하고 맛의 균형을 맞추기가 힘들다.반면 냉이밥은 단맛헤 냉이의 씁쓸한 맛도 같이 있고 향도 기분이 좋다. 달래달래의 동글동글한 부위를 비늘줄기라 한다. 이 부분을 다시 뿌리면 내년에 다시 올라온다.달래는 재배가 수월해 서산의 효자품목 이다.50~60일 후에 수확한다. 단군신화에 웅녀가 먹었다는 마늘은 달래라고 보는게 맞다고 여겨진다.이유는 조선시대의 기록에는, 마늘은 호, 혹은 대산 이라고 흔히 표기를 했다.단군신화에서 마늘을 뜻하는 한자인 산은 마늘이라기 보다는 달래로 해석하는것이 맞다고 본다. 서산 달래의 효능철분과 칼슘, 마그네숨 등이 풍부한 황토 땅에서 자라 무기질, 비타민이 골고루 들..
황교익 101 17회-여수 돌게,방풍 식당정보 금오도 비렁길 식당,등가게장 돌게예전 전라도 남쪽 에서는 반장게라고 불렀고, 서해안 일대에서는 박하지라는 이름으로 불린다.정식 명칭은 민꽃게 옛날 우리 조상들이 먹었을 바닷게 종류를 생각해 보면 민꽃게일 가능성이 크다.이유는 꽃게를 잡기 위해서는 어로작업이 복잡하기 때문.수영하며 돌아다니는 꽃게를 잡기 위해서는 배로 잡아야 했기에 옛날엔 잡기 힘들었을 것이다.반면 민꽃게는 통발에다가 미끼들 넣어두면 잡기가 쉽다. 돌게는 알 낳는 시기가 5~6월 사이니, 지금부터가 맛있는 철 이라고 할 수 있다. 돌게라는 이름의 유래1. 돌 틈에 서식.2. 돌처럼 단단한 등 껍데기를 지님. 정약전의 에 보면 집게발을 펴면서 일어서는 것이 춤추는 모양 같다고 적혀있다. 간장돌게장 한국에만 있는 특별한 게를 간장 기름장 간장에 발효하여 먹었던 다양한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