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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임신 8개월 증상, 몸 관리와 꼭 알아야 할 주의점

사람의 임신기간은 일반적으로 약 280일 정도로, 임신을 한 순간부터 출산을 하는 순간까지 항상 조심하고 몸 관리를 철처히 해야 합니다. 오늘은 특히 주의해야 할 점이 많은 임신 8개월 증상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임신 8개월 째의 태아



임신 8개월째의 아기는 평균 키는 40~43cm 이며 몸무게는 1.5~1.8kg정도 입니다. 청각 장치가 거의 완성되어 바깥의 강한 소리에 반응을 보이게 되며 태아의 복잡한 학습 능력과 운동 능력이 훨씬 잘 발달하게 됩니다. 




임신 8개월이 되면 태아의 근육이 발달하고 신경도 활발해져 몸을 움직이는 힘이 생기는데, 태아가 맘껏 움직이면 엄마의 배가 그 부분만 튀어나오는 일도 있습니다. 또, 주름 투성이가 되고, 피부는 빨갛고 솜털이 줄어들기 시작하며, 3명중 1명 정도가 역아로 되지만 대개는 태아 스스로 회전해서 정상위로 됩니다.


임신 8개월의 태아는 뇌의 크기가 커지고 뇌 조직의 수가 증가하고 매끈하던 뇌 표면에 주름과 흠이 만들어집니다. 눈을 떠서 앞을 보고 시선의 초점을 맞추는 연습을 시작하게 됩니다.


8개월정도가 되면 태아는 딸꾹질을 시작하는데 이는 호흡할 주비를 하는 것으로, 폐로 숨쉬는 연습을 하다가 양수를 잘못 삼키면 딸꾹질을 하게되는 것. 이는 신경이 모두 발달한 이후에 가능하기 때문에 딸꾹질은 정상적인 발달의 결과입니다. 


임신 8개월의 태아는 점차 머리를 골반 아래로 향하는 자세가 되어 공간 속에서 자신의 방향을 정하는 능력을 갖게 됩니다.


임신 8개월 증상 #1


임신 8개월 증상으로 자궁이 출산을 대비해서 수축을 반복하게 되는데 이 때 배가 뭉치는 느낌이 들고 배가 딱딱해집니다. 하루에 5회 이상의 증상이 느껴지고 일시적일 수 있으며 배가 당기거나 분비물이 나올 때 혈액과 함께 나오면 가진통 증상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1시간에 세번이상 자궁 수축이 느껴지고 강도와 빈도가 증가하면 조산의 위험이 있으므로 병원에 가서 진찰을 꼭 받도록 해야 합니다.





임신 8개월 증상 #2


입덧이 없는데도 가슴이 답답하고 평소보다 숨이 차며 식후 체한 듯한 느낌을 갖게 되는데요. 자궁이 커지면서 자궁높이는 명치의 중간까지나 올라가게 되어 명치끝이 쓰리기도 합니다. 이는 자궁 높이가 28cm로 윗배까지 올라가 위를 압박하기 때문입니다. 또, 자궁이 위나 심장, 폐를 압박해 호흡이 가빠지고 심장을 눌려 가슴이 답답해집니다.


이로인해 소화불량도 올 수 있으며 예방하기 위해서는 음식을 조금씩 자주 먹는것이 좋습니다. 가슴이 쓰리게 느껴지면 한꺼번에 많이 먹지말고 조금씩 나눠먹으며 횟수를 늘려주세요. 복식호흡과 규칙적인 체조도 가슴이 답답해지는 현상을 완화하는데 좋은 습관입니다.


임신 8개월 증상 #3



아기가 나오는 길이 부드러운 길이 될 수 있게 하기위해서 질분비물이 많아져 가려움증이 생기기 쉽습니다.지는 것입니다. 분비물이 계혹 나오면 외음부에 접촉성 피부염이나 습진이 생겨 가려움의 원인이 되므로 속옷을 자주갈아입고 청결한 상태를 유지해 주어야 다른 질환을 예방할 수가 있습니다


또, 질 내부까지 세척하는 것은 질염의 위험이 증가하므로 바깥부분을 샤워기 등을 이용하여 씻고 통붕이 잘 되는 속옷을 입어 항상 건조하게 유지하는것이 좋습니다.


임신 8개월 증상 #4


임신 후기에는 배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몸의 무게중심이 앞으로 쏠립니다. 몸이 쏠리면 의식적으로 무게중심을 잡으려고 하기 때문에 허리로 몸을 지탱하게 되어 어깨결림과 요통이 심해집니다. 이때는 최대한 허리와 어깨에 무리를 주지않고 굽히지 않는 자세를 유지해야하고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수시로 마사지를 하는것이 좋습니다. 




임신 8개월 증상 #5


임신 8개월이 되면 초유가 만들어지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부터 만들어지기 시작하는 초유는 출산 후 몇 번 나오는데, 면역성분이 들어 있어 초기 질병에 걸리는 것을 막아주므로 신생아에게 먹이는게 좋습니다.


임신 8개월 몸관리


초산의 걱정이 있는 사람 외에는 가벼운 산책을 계속하는 것이 좋으나 충분한 휴식이 필요 합니다. 임신 8개월 부터는 순산을 위한 호흡법과 보조동작을 익혀 두어야 합니다. 복식호흡을 하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호르몬이 분비되어 좋고 안산 체조는 출산을 순조롭게 합니다. 


임신 8개월때 아기는 청각도 거의 완성되어 엄마의 말 소리에 반응하게 되는 시기이니 좋은 음악, 맑은 공기, 고운 말씨, 단정한 행동 등 아이에게 좋다고 생각되는 환경을 최대한 만들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틈틈히 느긋한 기분으로 다정하게 천천히 이야기를 나누도록 합니다. 


간혹 다리가 자주 그리고 많이 붓는 산모들은 마사지를 해주고 다리밑에 쿠션을 놓아 평소보다 다리 위치를 높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 8개월 주의할 점


특히 임신 8개월에는 조산 , 임신중독증 ,양수과다증을 주위할 때입니다. 임신중독증은 대체로 임신후기인 7~8개월경에 나타나기 쉬운데, 혈압이 높다든지 부기가 있다든지 소변에 담백이 나오는 것이 그 증세입니다.


임신 후기로 갈 수록 급격한 체중증가, 단백뇨, 부종, 고혈압, 임신중독증에 주의해야 하며, 정기검진은 2주에 한번씩 받아 태아의 상태와 임산부의 상태를 수시로 체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운동량이 너무 적으면 순산이 힘들 수 있기 때문에 충분한 휴식도 좋지만 가벼운 운동을 꾸준하게 하는것이 좋습니다. 산책, 가벼운체조, 계단오르기 등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가벼운 운동을 하면 태아와 산모에게 도움이 됩니다. 체중이 갑자기 불면 순산하기 힘이 들므로 체중관리에 힘써야 할 때!




만약 장단지에 쥐가 많이 난다면 칼슘 부족일 가능성이 크므로 칼슘이 많은 음식을 먹도록 합니다. 평소 행동은 천천히하며, 손가락이 잘 붓기 때문에 반지는 잘 빼서 잘 보관해두며, 수면이 부족할 때는 간간히 낮잠으로 보충합니다. 


또한 사람이 많이 몰려드는 장소에 가면 기분이 나빠지고 현기증이나 트러블이 일어나기 쉬우므로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 8개월 꼭 알아야 할 사항들!


조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 과로를 피해야 합니다. 무리한 일을 하지말고 가벼운 일 이라도 사이사이 휴식의 회수를 늘려 피로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이는 조산과 유산 방지 외에도 임신 중독증의 예방에도 필요한 일입니다. 절대 무거운 것을 들거나 배에 충격이 오는 등의 일을 하지 않도록 합니다.


또 배를 차게 하는 것도 좋지 않은데, 배가 차면 자 궁의 수축을 촉진시켜 결과적으로 조산을 초래하게 됩니다. 부부생활은 조심스럽고 소극적인 성관계를 갖도록 하 고 될 수 있으면 성생활은 자제하도록 하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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