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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

비둘기 퇴치법 6가지

비둘기

전 세계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새 중 하나인 비둘기.
수명은 10~20년으로 상당히 긴 편인데요.
큰 행사가 있을때면 비둘기를 마구 날리곤 했는데
이제는 개체수가 너무 많아져 문제가 생기고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문제는 도시화로 인한 비둘기의 살곳이 없어지게 된것,
무분별하게 비둘기에게 모이를 주게되면서 인간의 탓으로 볼 수도 있겠죠.
지난 2009년 환경부는 비둘기를 유해동물로 지정했으며
이제는 평화의 상징이 아닌 골치아픈 동물이 되어 버렸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비둘기가 일정수준의 해를 끼친다고 합니다.
비둘기의 날개 사이와 배설기로 부터 나오는 병원체가 각종 전염병을 일으킨다고 하는데요.
가장 큰 문제가 되는 것이 비둘기의 배설물이겠죠.
비둘기의 배설물은 산성으로 금속과 석회의 부식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아파트에 사시는 분들은 베란다 난간과 에어컨 실외기 등..
비둘기의 배설물로 인해 골머리를 썩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비둘기 퇴치법 몇가지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비둘기 퇴치법 #1 - 트랩설치


난간에 케이블타이를 일정한 간격으로 묶어 위로 향하게 설치 합니다.

비둘기가 앉거나 날아 오를때는 날개를 펴야 하기 때문에 날개를 보호하려는 습성을 이용한 방법 입니다.

다칠만한 곳은 비둘기가 앉지 않기 때문에 효과가 좋다고 하는데요.

비둘기가 안락한 장소가 아닌 위험한 장소로 인식하게 하는 방법 입니다.





비둘기 퇴치법 #2 - CD나 거울 매달아 두기



난간에 CD나 거울을 매달아 두면 흔들리면서 빛을 반사하게 됩니다.
비둘기는 번쩍거리면 놀라서 달아난다고 하는데요.
꼭 CD나 거울이 아니더라도 반사가 되는 물건이면 어떤것이든 상관 없습니다.


비둘기 퇴치법 #3 - 바람개비


트랩이나 거울 같은것은 미관상 별로 좋지 않기는 합니다.

바람개비를 실외기나 지붕에 설치해 두면 비둘기가 떼를 지어 몰려올때 효과적 이라고 합니다.

바람개비는 보기에도 좋으니 한번 시도해 보는것도 좋다고 생각 합니다.


비둘기 퇴치법 #4 - 먹이 주지않기



비둘기를 처음보면 호기심에 먹이를 주게 되는데요.
어른들이야 비둘기가 골칫거리라 그러진 않겠지만
호기심 많은 아이들은 신기해서 비둘기에게 먹이를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둘기는 먹이가 풍부하고 안전한 곳으로 인식하면 
죽을 때까지 계속 찾아 온다고 하니 먹이를 주지 않는것이 중요 합니다.



비둘기 퇴치법 #5 - 나프탈렌이나 싫어하는 향 이용하기



비둘기는 나프탈렌 냄새를 싫어해서

나프탈렌을 가루로 만들어 비둘기가 자주 오는 곳에 뿌려두면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계피나 박하 같은 냄새도 싫어하니 편한 것으로 이용해 보세요.


비둘기 퇴치법 #6 - 둥지를 틀지 못하게


베란다의 구석이나 실외기는 비둘기가 둥지를 트는 최적의 장소 입니다.

이런곳에 평평하지 않도록 여러가지 물건들을 올려두면 둥지틀 장소가 없어서

둥지를 틀지 못하게 됩니다.



이렇게 비둘기 퇴치법 6가지를 알아 봤는데요.

실행해보고 가장 좋은 방법으로 해보시길 바랍니다~

요즘에는 버드 스파이크 라고 해서 제품도 나오는거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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