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라면 매달 겪는 불편함인 생리.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생리 일주일 전부터 신경이 예민해지는 사람도 있고
그다지 예민해지지 않기도 합니다.
생리통이 심한 사람은 스트레스도 많이 쌓이고 일상생활에도 많은 불편이 있습니다.
반면 생리통이 그리 심하지 않은 사람들도 있구요.
생리 시작할 때 잠깐만 복통이 있거나 좀 지나면 약간 불쾌한정도만 있을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생리가 시작되기 몇일전부터 배가 살살 아픈 복통이 생길때가 있는데요.
안그러다 갑자기 그러면 단순히 배탈이겠거니 하고 넘어갈수도 있습니다.
근데 이런 증상이 계속되면 배란통 증상 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이 배란통은 나이가 들수록 점점 심해진다고 하니 항상 조심하는게 좋겠죠.
대표적인 배란통 증상 으로는 생리 시작 전에 소화가 잘 안되고 배에 팽만감이
느껴지면서 생리통이 점차 심해져가는데요.
배란통 원인으로는 스트레스, 자궁 건강의 약화 등이 있다고 합니다.
배란통 원인
배란통 원인으로는 다양한 설들이 있는데요.
아직 확실히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배란기 때 여포가 파열되고 그 안의 난자가 복강 안으로 배출되는데
이때 나오는 소량의 복강 내 출혈 때문이라는 학설도 있습니다.
배란기는 생리를 하기 2주전으로 보면 되는데요.
배란통은 가임기 여성의 10명중의 2명에게서 발견된다고 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복강 내 출혈 말고도 배란 시기에 가까워진 여포가 점점 성장함에 따라
난소에 부종이 오는데 이 부종때문에 통증이 발생한다는 설도 있습니다.
또 원래는 배란통을 느끼지 못했는데 나이가 들수록 배란통을 느끼는 분들은
자궁기능이 약화되었거나 자궁에 냉증이 생긴 것은 아닌지 의심해봐야 한다고 합니다.
그럼 배란통 증상은 어떤것을이 있고 원인은 무었인지
치료는 어떻게 하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배란통 증상
배란통 증상으로는 생리 약 2주 전에 골반에 통증을 느끼며
약간의 불편함이나 가벼운 동통에서부터 충수염 통증과 비슷할 정도로 심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게는 몇시간이면 배란통 증상이 사라진다고 하는데요.
배란통이 심한 사람들은 경우에 따라 최대 2~3일까지 통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또 배란통 증상으로 하복부에 통증을 느끼고 소화불량으로 복부에 팽만감을 느끼기도 하며
왼쪽이나 오른쪽 한 부위만 통증이 오는 특징이 있습니다.
배란통 치료
배란통은 일반적으로 짧기 때문에 특별한 치료는 필요 없지만
통증이 심할 경우 진통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혹은 경구피임약을 복용하면 배란이 되지 않기 때문에 통증이 사라질수 있습니다.
또 배란통의 주된 원인으로는 자궁기능이 약화된 통증이라고 보기 때문에
자궁건강을 지킬수 있도록 스트레스 관리를 해야 합니다.
평소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자기전 족욕을 한다거나 온찜질을 통해
배를 따뜻하게 관리하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