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Deadpool)
마블코믹스의 캐릭터로 본명은 웨이드 윌슨, 캐나다 출신의 용병 입니다. 원래는 아무능력이 없었지만 뇌에 생긴 악성종양을 제거하기 위해 웨폰X 프로젝트에 자원해서 울버린의 힐링팩터 능력을 얻게 됩니다. 하지만 암이 온 몸으로 퍼져 추하게 뒤틀리고 정신도 온전하지 못하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정신이 나가있는 컨셉이라 장난스럽고 수다스러운 캐릭터 입니다. 검과 총을 주무기로 하며, 전투중에도 쉴세없이 쏟아내는 수다로 인해 적들에게서는 데드폴과 싸울때는 데드폴에게 죽거나, 데드풀의 수다에 질려 자살하거나 둘중에 한가지로 끝나게 된다는 평을 가지고 있습니다. ㅋㅋ
택시기사와 수다떨기.
전투중에도 쉴세없이 떠듭니다. ㅋㅋ
마블의 다른 히어로들과는 상당히 다른 성격의 안티히어로 이며, 3개의 자아를 가진 다중이에다가 진지함이란 없는 캐릭터 입니다. 당연히 살인에 대한 죄책감은 없을뿐더러, 오히려 놀이정도로만 생각합니다. 하지만 진지하게 전투에 임하면 막을자가 없을정도로 강하다고 합니다. 하긴 불사의 몸이니 죽음에대한 공포가 없겠죠.
암튼 이번 개봉할 데드풀에 대한 기대가 많은데, 역시 이제까지 보지못했던 성격의 캐릭터라 더욱 그런거 같습니다. 유머감각이 있는 히어로하면 '아이언맨' 정도밖에 떠오르지 않는상황에서 또라이 히어로라니... 기대를 안할수가 없습니다.
유쾌합니다..ㅋㅋ
데드풀(Deadpool) 2차 예고편
다음달 12일 미국개봉 예정이며, 감독은 팀 밀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