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벌레 없애는법 알아보기
소량으로 조금씩 쌀을 사두는 경우에는 쌀벌레가 자주 출몰하지 않지만, 습한 곳에 쌀을 보관하다 보면 어느새 쌀벌레가 통안에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쌀벌레 생기는 이유는 이렇게 습한 곳이나 포장 단계에서 들어가는 경우가 있지만, 요즘은 포장 단계에서 쌀벌레가 들어가는 경우는 많지 않다고 합니다.
쌀바구미라고도 불리우는 쌀벌레는 쌀을 갉아 먹고 사는데, 쌀안에 이런 벌레들이 있다면 상당히 찜찜한게 사실입니다. 오늘은 쌀벌레 없애는법 및 쌀 보관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날씨가 점점 더워지기 시작하면 특히 많이 나올 수 있으니 미리미리 예방하는 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쌀벌레 예방법
쌀을 보관할 때는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도 좋은 방법 입니다. 온도가 13도 이하일때는 활동을 하지 않기 때문인데요. 김치 냉장고가 있다면 더 좋겠죠. 또한 다 마신 생수통을 깨끗이 씻은 후 잘 말려 보관하는 것도 좋습니다. 빈 생수통에 소분해서 보관하면 유통기한도 길어진다고 하니 한 번 시도해 볼만한 방법인거 같습니다.
쌀벌레 없애는법
쌀벌레 퇴치하는 방법은 3가지 방법이 많이 쓰이는데요. 첫번째로는 숯을 이용하는 방법 입니다. 숯은 공기정화, 습도조절, 원적외선배출, 전파차단 등 여러가지 효과도 있지만 탈취, 항균작용 또한 뛰어나다고 하니 쌀통에 숯을 놓아두면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두번째로는 알코올을 이용하는 방법인데요. 약국에서 에틸알코올을 구해 솜이나 거즈에 뭍힌 후 다른 통에 넣고 쌀통안에 넣어줍니다. 쌀통의 뚜껑을 덮어두고 시간이 지나면 쌀벌레가 알코올 뭍힌 거즈나 솜에 모여 죽어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세번째로는 고추나 마늘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고추와 마늘의 매운 성분인 캡사이신은 쌀벌레가 가장 실어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쌀 안에 고추나 마늘을 넣어두면 쌀벌레가 생기지 않는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쌀벌레 없애는법 및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개인적으로는 빈 생수통에 소분해서 보관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입구에 비닐을 덮어 뚜껑을 꽉 닫아두면 유통기한 까지 길어지기 때문인데요. 소분되어 있기 때문에 냉장보관 하기에도 용의합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보내시구요. 다음에 더 유용한 정보로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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