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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실사판 영화<공각기동대>주연에 스칼렛 요한슨, 필로우 아스베크 캐스팅

영화제작사 버라이어티는 "스티븐 스필버그는 '공각기동대'의 열광적인 팬 이었으며, 오랫동안 이 작품의 실사화를 원했다" 고 전했습니다.

<공각기동대>는 <애플시드>로 유명한 시로 마사무네 원작의 코믹스로,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되어 상당한 메니아층을 거느리고 있는 작품입니다.




공각기동대의 정식 명칭은 '공안 9과'로 수상 직속의 소수정예 특수부대 이며, 군출신, 전신을 의체화한 사이보그가 구성원 입니다.

실제로 많은 SF 영화 감독들이 영감을 많이 받은 작품으로 통하며, 깊은 세계관과 메세지는 현재까지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쿠사나기 모토코 소령역에 안젤리나 졸리와 제니퍼 로렌스 등이 물망에 올랐으나 스칼렛 요한슨이 캐스팅 되었고, 덴마크 출신의 배우 필로우 아스베크는 바토역으로 캐스팅 되었다고 합니다. 이 둘은 영화 <루시>에서도 함께 호흡을 맞춘적이 있었죠.











이번에 헐리우드 실사판으로 제작되는 공각기동대는 원작의 '웃는남자' 스토리를 다룬다고 하며, 2016년 1분기에 뉴질랜드에서 촬영을 시작 한다고 합니다. 감독은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 의 루퍼스 샌더스 감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