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살림9단의 만물상에서는 봄철 맞이 특급 비법들이 공개됐습니다. 황지희 셰프는 제철 채소를 이용해 다양한 반찬 만드는 방법들을 공개했는데요. 풋나물 김치에 이어 봄나물 장아찌 만드는 방법입니다.
간장을 끓이지도 않고 설탕도 넣지 않는 봄나물 장아찌 비법으로 더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장아찌인데요. 장아찌에 가장 중요한 간장 끓이기와 설탕이 없다니 더 신기하네요.
장담하건데 2주 안에 다 먹게 된다는 봄나물 장아찌라고 합니다. 거기에다 어려운 나물 손질법 까지 공개돼서 주목 하시기 바래요. 향긋한 봄나물은 다른 어떤 반찬보다 밥도둑이 되지 않을까 생각 되네요.
만물상 황지희 봄나물 장아찌 레시피
유채나물은 젓가락으로 살살 씻어 주는 것으로 해결하고 달래 손질 방법도 주목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달래는 묶인 그대로 세척 하는게 포인트. 유채나물, 달래, 방풍나물은 한방에서 약초로 쓰이는 나물이라고 합니다.
새콤달콤한 봄나물장아찌 비법은 포도주스입니다. 포도주스는 맛 뿐만 아니라 색깔도 좋게 해주는데요. 향이 강해서 봄나물의 흙내까지 잡아 준다고 합니다. 또한 포도주스의 유기산 성분이 아삭한 맛을 내주고 오래 보관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해요.
지금까지 황지희 셰프의 봄나물 장아찌 만드는 방법을 살펴봤는데요. 어려운 나물 손질법 부터 흙내 없애는 양념장 까지 정말 꿀팁 레시피였습니다. 봄철 기운을 북돋아 주는데 좋은 반찬인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