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는 바로 드러나기 때문에 외모를 가꾸는 분들이라면 굉장히 민감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몸에 이상이 생겼을 때 가장 먼저 눈으로 볼 수 있는 곳도 피부이기도 하죠. 피부 상태에 따라 건강 상태를 체크해볼 수 있기 때문에 외모를 위해서뿐만 아니라 건강을 위해서도 신경써야 할 부분입니다.
오늘은 피부 건강을 위한 생활습관들을 살펴 보려고 하는데요. 평소 생활습관만 바꿔도 피부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하니 오늘 할려 드리는 내용을 한 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1. 숙면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만성적인 수면 부족은 피부의 기능을 약하게 하기 때문에 더 빠르게 노화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수면 부족은 스트레스의 한 종류라고 할 수 있으며, 빠른 노화를 불러오기 때문에 충분히 잠을 자는 것이 중요한데요. 최소 7시간 이상 양질의 잠을 자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특히 밤 12시에서 2시 사이에 호르몬 활동이 가장 활발하게 나타나는 시간이니 이 시간에 잠을 자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다고 합니다.
2. 샤워는 미온수로
너무 뜨거운 물은 피로를 풀어줄 수 있지만 피부에게는 썩 좋은 일이 아니라고 합니다. 너무 뜨거운 물은 피부의 자연스러운 보습력을 약화시킨다고 하고요. 오히려 피부를 건조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특히 뜨거운 물로 샤워하고 자극적인 클렌징 제품을 사용한다면 더 안좋다고 합니다.
3. 각질 제거
한국인들은 때미는 문화가 있어서 각질이 많지는 않은 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요즘은 목욕탕에서 때를 미는 경우가 많이 줄고 있는데요. 물론 너무 심하게 때를 미는 것도 좋지 않지만 각질을 제거하지 않는 것도 좋지 않다고 합니다. 각질은 죽은 피부로 계속 쌓이게 되면 피부미용에 좋지 않다는 것인데요. 죽은 피부들을 벗겨내 살아있는 피부의 깊은 곳까지 수분이 찰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4. 마사지
피부에 좋은 음식이나 제품들을 이용하는 것도 좋지만, 더 중요한 것은 혈액순환이라고 합니다. 특히 종아리와 허벅지를 자주 마사지해주면 하체에 쏠려있는 혈액을 심장으로 다시 보내는도 도움이 되는데요. 원할한 혈액순환은 피부미용에 많은 도움이 되며, 마사지를 통해 셀룰라이트를 줄이는 효과까지 볼 수 있다고 합니다.
5. 충분한 휴식
현대인은 강도높은 노동으로 인해 스트레스가 많은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런 스트레스는 당연히 피부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밖에 없는데요. 틈틈히 휴식을 취해주는 것으로도 이런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한 방법이라고 합니다.
6. 운동
운동은 신진대사를 원할하게 해 노화를 막고 피부를 젊게 유지해준다고 합니다. 운동과 피부에 대한 여러가지 연구는 많이 진행되어 왔으며 결과 또한 마찬가지였다고 합니다.
7. 빨래
뜬금없이 왠 빨래? 하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우리 피부에 가장 많이 접촉하는 것이 옷이나 침구입니다. 매일 사용하는 수건이나 베개, 이불, 옷 등에 붙어 있는 박테리아가 피부로 옮길 수 있는데요. 평소 빨래를 꼼꼼히 해주는 것이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8. 음식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과 가공식품, 즉석식품 등으로 신선한 과일이나 야채를 섭취하는 환경이 많이 줄었습니다. 피부를 위해서는 충분한 비타민과 영양분이 필요한데요. 이런 영양분은 과일과 채소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9. 스마트폰
요즘은 휴대폰이라고 한다면 기본적으로 스마트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에는 화장실 변기보다 18배 많은 세균이 붙어있다고 하니 항상 깨끗하게 관리하는 것이 좋은데요. 특히 스마트폰은 얼굴에 대거나 만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청결에 신경을 써야합니다.
10. 선크림 바르기
피부의 최대의 적은 자외선이라고 합니다. 자외선은 피부암을 부를 정도로 피부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데요. 최근 자외선 차단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선크림은 피부관리의 기본이 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피부 건강을 위한 생활습관 10가지를 살펴봤는데요. 이외에도 평소 얼굴을 자주 만지는 습관도 고치는게 좋다고 합니다. 손을 자주 많이 씻어 주고 될수있으면 얼굴은 만지지 않는 게 좋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