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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편도결석 생기는 이유 알아보기

편도결석은 노란 알갱이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편도와 내에 상피조직 파편이 축적되어 생긴다. 보통 0.5mm 정도의 쌀알 크기이며 큰 경우 1,5cm가 넘기도 한다. 편도결석이 생기면 구취가 심해지며 음식을 섭취하지 않아도 목에 이물감이 느껴진다.

 

 

편도결석 생기는 이유로는 구강네 세균, 만성 편도염이 있는데 편도염을 자주 앓다 보면 편도와라고 하는 작은 구멍들이 커질 수 있다고 한다. 이곳에 음식물 찌꺼기가 끼게 되면 세균이 잘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이 되고 세균들이 뭉쳐지면 편도결석이 만들어진다.

평소 구강 위생이 불량한 사람이나 비염, 부비동염으로 후비루가 있는 사람의 경우도 편도결석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또한 침이 부족해 입안이 건조한 경우에도 편도결석 생기는 이유가 될 수 있다고 하니 평소 구강 위생에 신경을 써야 한다.

편도결석은 심한 구역질이나 기침, 양치질 도중에 빠져나올 수 있다. 심한 구취와 함께 인후통, 귀 통증을 동반할 수 있으며 침 삼킬 때 목에 이물감이 느껴지거나 간질거리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편도결석은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지만 입냄새가 심해지고 이물감으로 인해 불편감을 느끼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 편도선염이 자주 생기면 편도결석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빠르게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편도결석을 예방하려면 평소에 물을 자주 마셔 목이 건조하지 않도록 하고 양치질을 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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