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결석은 입냄새를 비롯해 목에서 느껴지는 이물감 때문에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을 초래한다. 편도결석 양이 적은 경우네는 집에서 자가로 빼는 분들도 있지만 재발이 잦기 때문에 자가 치료는 확실한 방법이 아니라고 한다.
편도결석이 많거나 자주 생기는 경우에는 수술을 고려 하기도 하는데 수술 방법은 매우 다양하다. 레이저를 이용한 페이저기화술, 편도를 모두 제거하는 편도전적축술, 고주파를 이용한 부분절제술이 대표적인 편도결석 수술 방법이다.
이중 레이저를 이용한 레이저기화술은 수술은 재발이 잦고 편도전적출술은 전신마취를 해야 하기 때문에 통증이 심하고 회복 속도가 느리다고 한다. 레이저로 편도결석을 수술한 분들의 후기를 보면 통증이 꽤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병원에 따라 재발 확률이 낮다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여러 병원을 찾아 보고 자세한 상담을 받아 보는 것이 좋겠다. 병원에 따라 레이저 수술 후 90~95% 정도는 재발하지 않는다고 안내하는 경우도 있으며 재발할 경우 그 부분만 수술하면 된다고 한다.
특히 집에서 자가로 편도결석을 뺀다고 하더라도 실제 내시경으로 확인해 보면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 편도 결석이 많다고 한다. 홈이 깊을수록 통증이 심하다고 하며 수술후 바로 퇴원하는 경우와 입원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병원에 따라 조금씩 다르며 편도결석 수술 비용은 25~30만 원 정도로 알려져 있다. 레이저 수술은 통증과 회복 속도가 느린 것은 비슷한 수준이라고 한다. 환자에 따라 며칠 이상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도 있으며 수술 후에는 무리한 육체활동이나 음식을 주의해야 한다.
레이저기화술이나 편도전적출술은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고주파를 이용한 부분절제술로 치료한다고 한다. 이 수술방법은 편도의 크기를 기존보다 1/3~1/5로 줄이면서 편도의 홈을 메꿔 결석이 더 이상 끼지 않게 하는 방법이라고 한다.
고주파 부분절제술은 국소마취를 시행하기 때문에 통증이 덜하고 일상생활이 바로 가능할 만큼 회복이 빠르다고 한다. 이처럼 편도결석 수술은 여러가지가 있기 때문에 여러 병원을 방문하고 적절한 수술을 선택해야 한다. 무엇보다 관련 수술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전문의에게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관련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