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정보

편도결석 제거기 보다 병원 치료를 권장하는 이유

편도결석은 편도에 음식물 찌꺼기가 쌓여 생긴 결석으로 심각한 질환은 아니지만 심한 입냄새를 유발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함을 초래한다. 때문에 편도결석이 생기면 자가로 제거하는 경우가 있는데 전문가들은 자가로 제거하는 방법을 추천하지 않고 있다.

 

편도결석은 입을 벌렸을 때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데 이 경우 젓가락이나 귀이개, 면봉 등을 사용해 짜내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혼자서 결석을 빼내더라도 잔여물 없이 깨끗하게 제거하기 힘들며 눈에 보이지 않는 결석은 제거가 불가능하다. 특히 긁히거나 편도에 상처가 생기기 쉬어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그래서 편도결석 제거기를 구입하는 경우가 있는데 국내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수압을 이용한 제품이 판매되고 있으며 직접적으로 편도결석을 제거하는 도구는 해외 직구를 통해 구입하고 있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편도결석 제거기는 1만 원 ~ 6만 원 등 다양한 가격에 형성되어 있다. 이들 제품은 구강청결기라고 볼 수 있으며 수압을 이용해 결석을 제거하는 방식이다.

 

 

반면 외국 제품들은 직접적인 편도결석 제거킷을 판매하고 있다. 테라 브레스나 Upgraded Tonsil Stone Remover Tool 등이 있으며 가격은 3~7만 원 선이다.

하지만 이런 편도결석 제거기를 사용해도 눈에 보이지 않는 구석에 위치한 결석을 제거하기는 어렵다. 실제 편도결석은 육안으로 확인할 수 없는 부분에 많이 생긴다고 한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이비인후과에 방문해 안전하게 제거하는 것을 권장한다. 편도결석만 단순히 제거하는 것은 건강보험이 적용되기 때문에 1만 원 선이면 치료가 가능하다. 하지만 편도결석을 제거해도 자주 생기거나 상황이 심각하다면 편도결석 제거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수술은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 하도록 하자.

 

편도결석 수술 종류 및 수술 비용 알아보기

 

편도결석 수술 종류 및 수술 비용 알아보기

편도결석은 입냄새를 비롯해 목에서 느껴지는 이물감 때문에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을 초래한다. 편도결석 양이 적은 경우네는 집에서 자가로 빼는 분들도 있지만 재발이 잦기 때문에 자가 치료는 확실한 방법이 아..

fav76.tistory.com

수술의 경우 실비나 실손 보험에 가입되어 있다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별, 약관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최대 80~90%까지 환급받을 수 있으며 입원비를 비롯해 통원치료비용도 청구가 가능하다고 한다. 만약 실비나 실손 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분들이라면 보험회사에 연락해 자세한 사항을 알아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