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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미란성 위염 종류와 증상, 치료 및 도움이 되는 음식 알아 보기

미란성 위염은 점막의 괴사에 의한 결손으로 주로 전정부에 흔하고 유문륜 앞의 융기된 점막 주름의 중심부에도 잘 나타난다고 한다. 편평 미란성 위염과 융기 미란성 위염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고 한다. 보통 단발성으로 발생하는 미란성 위염은 조기 위암과 혼동하기 쉽기 때문에 조금 더 자세한 관찰과 조직 검사가 필요하다고 한다. 하지만 다발성으로 발생하는 경우에는 조직 검사를 필수적으로 하지는 않는다고 한다.

 

 

미란성 위염은 내시경 검사로 비교적 쉽게 할 수 있으며 NSADSs, 바이러스, 알레르기 현상 등 여러가지 원인이 있기 때문에 위암으로 단정할 수 없다고 하지만 감별이 필요한 경우도 있어 주의가 필요 하다고 한다. 치료는 원인요인 제거, 스테로이드, H2 차단제, PPI 등으로 시행 한다고 한다. 

위염이 발생하면 복통이나 불편감이 동반되며 간혹 메스꺼움이나 구토를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우리 몸의 위벽은 강한 산에 견딜 수 있는 구조지만 위염에 걸린 경우 자극을 받아 염증이 생기게 되며 크게 미란성과 비미란성 두 가지 범주로 나누어 진다고 한다.

이 중 미란성 위염이 더 심각한 증상이며 일반적으로 갑자기 발생한다고 한다. 이 경우에는 급성 미란성 위염이라고 부르며 천천히 발생하는 경우 만성 미란성 위염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앞서 간단히 원인을 살펴 봤는데 조금더 살펴 보자면 알코올이나 중증 질병에 의한 스트레스, 약물, 세균, 음식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한다. 급성 스트레스성 위염인 경우 갑작스러운 병이나 손상으로 인해 발생하며 이때 반드시 위가 아닐 수 있다고 한다.

 

 

미란성 위염은 방치하거나 치료 시기를 놓치면 위 출혈과 함께 위궤양으로 진행 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빠른 치료가 중요 하다고 한다.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과 자극적인 음식 섭취로 인해 발병률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대표적인 미란성 위염 증상은 큰 원인 없이 공복통이 생기거나 구토, 설사, 소화 불량 등의 증상, 식욕부진, 극심한 피로감, 몸무게 감소, 허리 통증 등이 생길 수 있다고 한다. 또한 누운 상태에서 공복통이 더 심해지는 경향이 있으며 상복부 통증 뿐만 아니라 명치 쪽에서 통증이 매우 심해짐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미란성 위염은 증상에 따라 약물치료를 시작한다. 위산 분비 억제제나 위장 점막 보호제, 속 쓰림 완화를 위한 제산제 등을 처방한다. 하지만 병원 치료 뿐만 아니라 평소 생활습관을 고치는데 중요한데 가장 중요한 것은 자극적이고 기름진 음식을 줄이는 것이라고 한다.

 

 

위염 증상 완화에 좋은 식품으로는 브로콜리와 양배추, 파래, 토마토, 마늘, 노루궁뎅이버섯, 알로에, 감자, 무, 애호박, 마 등이 있다고 한다.이와 함께 평소 가벼운 운동을 꾸준히 시행하는 것도 위염을 예방하고 완화 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