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상피화생은 위장 고유 세포가 아닌 장의 상피세포가 위장에서 자라게 되는 것을 말하며 위암의 전 단계로 주의를 요하는 질환이다. 때문에 평소 음식 관리를 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 어떤 음식들이 도움이 되는지 한 번 알아보도록 하자.
우선 위장의 혈액순환을 돕는 음식들이 도움이 된다고 한다. 그런 음식들 중 가장 좋은 것은 생강이라고 하는데 생강은 위산 분비를 촉진하고 연동운동을 돕는다고 한다. 생강은 매운 음식이라 위장에 나쁘지 않을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위산 분비를 촉진함과 동시에 위장을 보호하는 보호점액 분비를 한다고 한다.
때문에 오히려 속이 편해 진다고 하며 위장을 따뜻하게 해서 도움이 된다고 한다. 생강 외에도 후추나 마늘, 상초, 양파 등의 식품들도 위장 운동을 자극하고 세포 변성을 억제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하지만 과다 섭취는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다음으로 알로에 대황 호장근에 함유된 에모딘 성분이 위장의 염증 반응을 차단한다고 한다. 형개나 하고초는 트라이털피노이드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염증을 가라앉히며 청피는 천연 플라보노이드 성분으로 항염증 작용을 한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들이 장상피화생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라고 한다.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나 과일은 위장의 연동운동을 자극해 음식이 소장으로 빨리 내려가도록 돕는다고 한다. 또한 위산을 흡착하여 위벽의 자극을 줄여주어 속 쓰림이나 복통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이외에도 비파엽이나 당근, 저령과 효모, 버섯류, 밀싹, 파슬리, 유산균이 도움이 된다고 한다. 장상피화생을 예방하려면 장전체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하지만 음식 만으로는 어렵기 때문에 장상피화생이 있는 경우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관련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