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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

치질약 바르는 약, 먹는 약 차이점 알아보기

치질 증상이 가벼울 경우에는 약을 사용해볼 수 있는데 치질약 종류로는 바르는 약과 먹는 약으로 나눌 수 있다. 먹는 약의 경우에는 혈액 순환을 도와 혈관을 수축해 증상을 개선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대표적인 먹는 치질약은 치센 캡슐, 렉센엔 캡슐, 조아디오스민캡슐, 케이나정, 후바후바정 등이 있으며 항문 혈관 상태를 개선해 치질 증상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각 제품마다 디오스민이나 헵타미놀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들 성분이 혈액 순환을 촉진하거나 모세혈관 투과성, 활성산소 억제 등의 효능이 있다고 한다.

하지만 약에 따라 임산부나 수유부, 갑상선기능항진증, 고혈압, 빈맥 환자들이 복용하면 안 되는 제품들이 있으니 선택 전 잘 알아보고 복용하도록 해야 한다고 한다.

또한 바르는 연고와 좌약이 있는데 이는 통증과 부기, 출혈, 가려움을 완화 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연고나 좌약 치질약은 국소마취제를 비롯해 혈관 수축제, 피부 보습제, 가려움 완화제, 항생제, 소염제, 항염제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하지만 이런 성분은 피부 과민 반응으로 인한 피부염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사용해보고 자신에게 맞는지 확인해 봐야 한다. 먹는약과 마찬가지로 포함된 성분에 따라 심장병이나 고혈압, 갑상샘 질환, 당뇨, 전립선 비대증 환자의 경우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한다. 

 

 

치질은 식이섬유, 수분 부족과 화장실에 오래 앉아있는 습관 등이 원인이라고 한다. 따라서 생활습관을 바꾸면 충분히 예방하고 개선할 수 있다고 하며 가벼운 증상인 경우에는 치질약을 사용해 볼 수 있지만 심한 경우에는 반드시 병원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한다.

만약 손으로 치핵을 항문 안쪽으로 넣어야만 들어가거나 손으로 들어가지 않는 경우, 복통, 복부팽만, 오심, 구토, 식욕감퇴, 변이 없는데도 화장실 가고 싶은 느낌이 들거나 치질약을 1주 이상 사용했는데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병원을 방문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