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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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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과메기 포항 해구식당 위치, 메뉴, 가격 수요미식회 과메기 해구식당 이번 수요미식회는 포항 특집 입니다. 역시 포항하면 과메기가 유명하죠. 저도 직접 포항에서 과메기를 먹어보진 못했지만 과메기 맛을 들인후부터는 항상 찾게 되더라구요. 처음엔 비릿한 맛이 영 적응이 안됐는데 이게 먹을수록 고소하고 감칠맛이 있더라구요. 서울에서 먹는 과메기도 맛있는데 산지에서 먹는 과메기는 어떤맛일지 궁금합니다. 수요미식회에서 소개된 과메기 맛집은 포항시 북구 남빈동에 위치한 해구식당 입니다. 해구식당은 과메기의 성지라고 불리는 식당입니다. 과메기를 처음 판매했던 40년 전부터 영업하셨다고 하네요. 과메기는 청어나 꽁치로 만드는데 우리가 먹는 대부분은 꽁치로 만든 과메기 입니다. 몇년전인가는 청어가 많이 잡혀서 청어 과메기가 많이 나왔다고 합니다. 해구식당은 택배..
황교익의 101-동해 과메기 식당정보,구룡포 원조 할매 과메기,황도수산 청어 과메기 과메기는 바닷바람이 만들어낸 짙고 묵직한 맛이 특징. 요즘은 꽁치로 만든 과메기가 많지만 원래는 청어로 만든 음식. 일제 강점기 시절 청어는 포항, 영덕 쪽에서 잡히는 물량이 원낙 많아서 일본, 중국으로 수출했다는 기록이 있다. 그러다가 20년 정도 자취를 감췄다가 다시 나타나기 시작. 청어는 있다가도 없고, 있다가도 없다고 하여 하늘이 내린 생선 '신어'라 불리기도 했다. 요즘 동해 앞바다에서 청어가 잡히기 시작. 기름맛이 가득한 청어회. '과메기'라는 말은 '관목'이라는 한자에서 왔다고 한다. '관목'이라는 말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는데, 그중 하나는 눈이 투명해서 관, 눈이 뚫어질 것처럼 보인다고 해서 '관목' 이라는 말과, 꼬챙이로 눈을 꿰어서 말려서 '관목' 이라는 설이 있다.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