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부작용 7가지 알아보기

이제 커피는 한국인에게 가장 많이 소비되는 음료가 되었다.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하루라도 커피를 마시지 않는다면 일종의 금단 현상까지 겪고 있다고 하는데, 카페인 중독에 대한 내용들은 잘 알고 있을 것.

특히 매일 특정한 시간에 커피를 마셔온 사람이라면 그 시간에 커피를 마시지 않으면 견디기 힘든 사람들도 많다고 한다. 하루 적정량의 커피는 어느정도 각성에 도움이 되지만 부작용 역시 알아 보고 인지 하는 것이 좋다.

아침에 커피를 마시는 것은 위산 생산을 자극하게 된다. 위산은 식사를 소화하기 위해 생산되어야하기 때문에 이것은 문제가 될 수 있다. 당신의 몸이 커피 한잔에 반응하여 더 자주 위산을 만들어야한다면, 큰 식사를 다룰만큼 충분히 생산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단백질은 위산이 부족하면 제대로 분해되기 전에 소장으로 전달 될 수 있다. 소화되지 않은 단백질은 팽창해 가스를 만들게 되어 IBS, 게실염, 결장암 까지 다양한 건강 문제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

실제로 위장에서 낮은 위산으로 인해 음식을 적절하게 소화하지 않는 효과에 대한 연구는 수십 가지이며, 다른 건강 문제에 연루 될 수 있다고 한다. 일부 전문가들은 거의 모든 질병이 장에서 시작된다고 말하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커피에 함유 된 많은 화합물 인 카페인과 커피 원두에서 발견되는 다양한 산은 위장과 소장 내면을 자극 할 수 있다. 이로인해 궤양, 위염, IBS 및 크론 병이 있는 사람들에게 문제가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의사들은 이런 환자들에게 커피를 피하라고 조언한다.

궤양은 헬리코박터 박테리아에 기인한다고 여겨진다. 위장에있는 산성 성분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가 초기 상태로 유지되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것.

또한 소장을 자극하여 복통과 경련 등의 문제를 유발할 수 있으며 종종 변비와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이 상태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으로 이어질 수 있다.

커피의 산성으로 힌해 역류식도염을 발생시킬 수 있다. 카페인은 식도 괄약근을 진정시키는 것으로 알려져있어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한다. 디 페인의 경우에도 사람들에 따라서는 역류성 식도염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하니 주의해야 한다.

커피는 장의 연동 운동을 자극 할 수 있다고 한다. 어떤 사람들은 완하제로 사용하지만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 장의 연동 운동이 활성화 되면 위장을 비우게 되는 과정에서 위장의 내용물이 소화장에 신속히 전달되면서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설사를 유발하는 음식물은 영양분이 흡수되기가 훨씬 더 어렵게 하며 위장 내에서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하지만 반드시 카페인으로만 이런 현상이 발생한다는 것은 아니다.

커피는 미네랄이 풍부한 음식을 먹거나 영양제를 섭취하더라도 충분한 양의 미네랄을 흡수하기 어려울 수 있다. 이것은 커피가 위장에서의 철분 흡수 에 영향을 미치고 특히 칼슘 , 아연 , 마그네슘 및 기타 중요한 미네랄 을 보유하는 신장 기능에 기인하기 때문이다.

아크릴 아미드는 커피 콩이 고온에서 볶을 때 형성되는 암 유발 물질이라고 한다. 로스트가 진할수록 아크릴 아마이드의 함량이 높아진다.

커피를 많이 마시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 에피네프린 및 노르 에피네프린의 방출을 촉진한다. 이 화학 물질은 몸의 심장 박동수, 혈압 및 긴장 수준을 증가시키게 된다.

보통 커피는 카페인으로 인해 각성 효과를 기대하지만 과도한 섭취는 그 이상을 넘어 불안, 긴장 등의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다는 것. 만약 식사 중 커피를 마신다면 스트레스 호르몬을 자극해 소화 과정을 방해 받을 수 있다.

지금까지 커피 부작용 7가지를 알아봤는데 과도한 섭취일 때 생길 수 있는 문제들이다. 하루 적정량의 커피는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많이 있지만, 어떤 음식이든 과하다는게 문제가 될 것.

특히 위장장애, 소화장애를 겪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커피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커피를 단번에 끊는 다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지만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하는 것은 주의가 필요하다.

'건강 정보' Related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