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알토란에서는 겨울철 건강을 위한 음식들이 소개됐습니다. 첫번째 비법은 임성근 조리기능장의 배청이었는데요. 겨울철 집안 감기 상비약으로도 충분하다고 하니 꼭 만들어 둬야겠네요.
임성근 배청은 설탕 대신 조청을 사용하는 게 특징입니다. 보관 기간도 길고 한꺼번에 만들어 두고 음식할 때 설탕 대신 쓰거나 차로 만들어 마셔도 좋아요.
그리고 배의 찬 성질을 중화해 줄 생강과 도라지를 넣어줍니다. 또한 임성근 조리기능장의 비법인 더덕이 더해지면 특별한 배청이 완성 됩니다.
알토란 임성근 배청 만드는 법
▶배청 재료: 배 5개, 생강 3개, 나물 도라지 7뿌리, 더덕 4뿌리, 조청 500g
<만드는 법>
1. 배 5개는 껍질을 벗기고 씨를 제거한 후 잘게 썰어 믹서에 곱게 간다
2. 곱게 간 배를 냄비에 넣는다
3. 나물 도라지 7뿌리를 잘게 썰고, 생강 3개를 편으로 얇게 썬다
4. 썰어놓은 도라지와 생강을 냄비에 넣는다
5. 더덕 4뿌리의 반을 자르고 칼등으로 두드린 후 잘게 썰어 냄비에 넣는다
6. 센 불에서 한소끔 끓인 뒤 중불로 줄여 1시간 40분간 더 졸인다
7. 조청 500g을 넣고 중불에서 10분간 졸인 후 약불로 줄이고 5분간 더 졸인다
8. 실온에서 30분 이상 식힌 후 유리병에 담아 보관한다
지금까지 알토란 임성근 배청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역시 임성근 조리기능장 답게 따라하기 쉬운 레시피를 공개했습니다. 간단한 만큼 많이 만들어 둬야 할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