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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알토란 임성근 어향간장, 애호박 잔치국수 만드는 법

알토란 겨울 발효 밥상 특집에서는 겨울철 떨어진 면역력을 회복해줄 여러가지 레시피가 공개됐습니다. 서분례 명인은 집에서 만드는 막장 만드는 방법을 공개했고요. 임성근 조리기능장은 어향간장과 애호박 잔치국수를 공개했습니다.




특히 어향간장은 한 번 만들어 두면 냉장고에서 1년 동안 보관해도 문제가 없다고 하는데요. 사실 한 번 만들어 두면 맛있어서 금세 없어질 거라고 장담했어요.





또 30분이면 뚝딱 만들수 있는 레시피라 좋은데요. 이렇게 만들어둔 어향간장은 간장이 필요한 요리라면 어디든 사용해도 좋습니다. 육수 뿐만 아니라 볶음, 조림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해 보세요.






알토한 임성근 어향간장 만드는 법


▶어향간장 재료: 디포리 300g, 대파 흰 부분 4뿌리, 양파 1개, 다시마 1장, 건 표고버섯 5개, 통마늘 20알, 국간장 1L, 물 1L, 멸치액젓 1L, 맛술 2컵 반(500g), 불린 메주콩 2컵


<만드는 법>


1.기름을 두르지 않은 팬에 디포리 300g을 5분 볶는다.


2. 육수 팩에 볶아낸 디포리를 넣는다.


3. 다른 육수 팩에 대파 흰 부분 4뿌리, 4등분한 양파 1개, 가로 세로 10cm 크기의 다시마 1 장, 건 표고버섯 5개, 으깬 통마늘 20알을 넣는다.


4. 냄비에 국간장 1L, 멸치액젓 1L, 물 1L를 넣는다. (국간장 : 멸치액젓 : 물의 비율 = 1 : 1 : 1)


5. 맛술 2 컵 반(500g)까지 넣은 냄비에 채소와 디포리를 담은 육수 팩을 넣고 불을 켠다.


6. 4시간 불린 메주콩 2 컵을 냄비에 넣는다.


7. 간장이 2L가 될 때까지 강한 불에서 20 ~ 30분간 졸인다.


8. 30 ~ 40분 정도 차갑게 식힌 후 육수 팩을 건지고 콩은 그대로 둔다. (콩은 3 ~ 4일 후에 건져낸다 - 콩조림 등에 활용 가능)


9. 유리병에 담아 냉장 보관한다.







어향간장 활용! 애호박 잔치국수 만드는 법




▶애호박잔치국수 재료 (1인분 기준): 물 3컵 반(700mL), 어향간장 반 컵(100mL), 애호박 1개, 소면 1인분(한 줌), 깨소금 1 큰 술, 후추 한 꼬집, 식용유 반 큰 술, 참기름 약간


▶애호박 절임물:  소금 반 큰 술, 물 1 큰 술


▶양념장: 어향간장 4 큰 술, 참기름 1 큰 술, 다진 마늘 1 큰 술, 고춧가루 1 큰 술, 청양고추 1개, 대파 1/3대



<만드는 법>


1. 애호박 1개를 3등분(5cm)으로 썰어 반으로 자른 뒤 껍질만 돌려서 깎아준다.


2. 돌려 깎은 애호박은 소면의 굵기와 동일하게 채 썰어준다.


3. 애호박은 소금 반 큰 술, 물 1 큰 술에 버무려 10 ~ 15분간 절인다. 절인 애호박을 면포에 담아 물기를 짠다.


4. 달군 프라이팬에 식용유 반 큰 술을 두르고 절인 애호박을 강 불에 30초간 볶아준다.


5. 볶은 애호박에 참기름 약간을 넣고 넓게 펴서 식힌다.


6. 냄비에 물 3 컵 반(700mL), 어향간장 반 컵(100mL)을 넣어 육수를 끓인다. (물과 어향간장의 비율 = 7 : 1)


7. 소면 1인분(한 줌)은 따로 삶는다.


8. 소면 위에 볶아진 애호박을 푸짐하게 올리고 깨소금 1 큰 술, 후추 한 꼬집을 고명으로 올린다.


9. 육수를 부어 마무리한다. (취향에 따라 양념장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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