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 진료와 치료를 협조하고 구강 관련 질환 예방 관리를 안내 하는 직업인 치위생사. 보통 환자의 구강 상태를 간단히 검진 하거나 방사선 촬영, 치과 치료시 협조하는 역할 등을 하게 되는데요. 4년제 치위생학과나 전문대 치위생과를 졸업한 후 국가고시를 통해 지원이 가능합니다.
치위생사 국가고시 같은 경우에는 시험이 1년에 한 번 밖에 없기 때문에 졸업을 앞두고 열심히 준비를 해야 합니다. 그해의 시험에 탈락하게 되면 1년을 기다려줘야 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치위생사 합격률이 80%에 달하기 때문에 준비만 열심히 한다면 대부분 합격할 수 있습니다. 덕분에 관련 학과를 졸업하는 학생들에게는 상당히 인기가 높은 직업이기도 합니다.
치위생사 국가고시는 아무래도 1년에 한 번 밖에 없기 때문에 시험을 준비하는 친구들은 정말 고3 때처럼 열심히 준비를 하더라고요. 또 의무적으로 교육을 시키는 학교도 있다고 합니다. 특히 치위생사는 캐나다에서는 직업 선호도 1위로 그만큼 위상이 높다고 해요.
캐나다 치위생사인 경우에는 직업 선호도가 1위인 국가고시인 만큼 시험이 꽤 어렵다고 하고요. 이때문에 한국에서 치과보조사자격증을 취득한 후 호주나 캐나다에서 근무 하는 분들도 많다고 합니다.
치위생사 연봉은 한국의 경우 병원 급에 따라서 천차만별이라고 합니다. 개인 병원 기준으로는 1년차 초봉이 2200에서 2400만원 정도 된다고 하고요. 실장은 평균 3000에서 4000만원 정도가 보통이라고 합니다.
규모가 큰 병원은 5000만원 이상 받는 곳도 있다고 하고요. 취업율은 상당히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오히려 치과에서 치위생사를 구하기 힘들 정도라고 하니 상당히 괜찮은 직업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하지만 치위생사도 연차가 쌓일수록 연봉이 높아지기 때문에 일부 병원에서는 저년차 치위생사를 선호 한다고. 이는 특히 개인 병원에서 많이 나타난다고 하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그렇다고 해도 실력만 좋다면 원하는 곳이 많다고 하니 실력을 꾸준히 쌓아 두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치위생과 국가고시 합격률 및 연봉을 한 번 살펴봤는데요. 선호도가 높고 수요가 많은 직업인 만큼 준비 하시는 분들은 1년에 한 번 있는 시험을 잘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