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면 항상 ' 대하축제 ' 가 열립니다. 대하는 가을에만 맛볼수있는 별미 이지만 해마다 어획량이 줄어 가격이 점점 오르고 있습니다.
요즘은 양식이 쉬운 흰다리새우가 그 자리를 대체하고 있으며 요즘 나오는 대하는 대부분 자연산 이라고 보셔도 되겠습니다.
과거에는 대하도 양식을 했지만 흰점 바이러스가 유행하면서 대다수 양식장이 흰다리새우 양식으로 전환하게 되었습니다.
대하는 성질이 급해서 잡히면 얼마 안가서 죽어 버리니 수족관에서 볼수 있는 살아있는 새우는 대부분 흰다리 새우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동영상을 통해 흰다리 새우의 구별법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맛은 대하나 흰다리새우나 별 차이가 없으니 굳이 자연산 대하를 고집할 필요는 없어 보이며, 가격또한 흰다리새우가 훨씬 저렴하니 흰다리새우를 대하라고 속아서 구입 하시지 않도록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새우 손질법
1. 수염과 더듬이를 제거 합니다.
2. 대가리를 잘라내고 등의 두마디 정도 되는부분에 이쑤시게를 넣어 내장을 빼냅니다.
3. 꼬리부분의 물주머니(뾰족한 삼각형 모양) 를 제거 합니다.